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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휴대폰, Sky IM-S250L 내가 그 동안 휴대폰을 바꿨던 이유는 참으로 다양했다. '고장나서' '통신사를 무작정 바꾸고 싶어서' '기능이 마음에 안 들어서' '최신 기술을 누려보고 싶어서' '디자인이 이쁜 제품에 끌려서' 그러나... 이번에는 아주 아주 현실적인 문제로 급하게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휴대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이다. 얼마나 많이 나왔길래....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6~7만원 가량 나왔을 뿐이다. 하지만, 평소 통화량도 많지 않은 나로선 저렇게 많은 요금이 아깝다는 생각만 들 뿐이다. (이번달에는 업무차 전화하는 경우가 많아 요금이 증가한 것 같다.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내 생애 최초 LGT로 이동. 내 생애 최초 Sky 핸드폰 사용. 이라는... 타이틀을 갖.. 2008. 3. 29.
뮤지컬 '나쁜 녀석들' 원래 나는 예술에 관심이 많다. (대신 조예는 깊지 않고 아주 얕은 수준이다) 그래서 영화, 연극, 뮤지컬, 오페라, 언더그라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는 편이다. 이번에 소문을 듣고 재미있는 연극을 보러 가게 되었다. 제목은 '나쁜 녀석들'. (윌 스미스 주연의 아주 유명한 영화와 제목이 같아서;;;; 이것 참;;;) 두산 아트센터... 처음 가 보는데 운치있는 외관과 카페테리아부터 시선을 당겼다. 공연 시작 전 그리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한 채 급하게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공연은 꽤나 빠른 템포로 시작되었으며,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갔던 나로선(일부러 정보를 취하지 않았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공연 내용이 꽤나 유쾌했다. 무엇보다.... 2008. 3. 18.
안녕, 알로빅스 2.0..... 내가 이 자전거를 처음 구매한 게 언제인가 알아보기 위해서 홈페이지(http://tubebell.com)에 사진 찍은 것을 찾아봤다. 2004년 9월 22일에 찍었더라. 그러니까..3년 좀 더 넘게 타고 다닌 셈인가? :: 당시에 찍었던 자전거 사진 :: 이 자전거, 철티비(값싼 프레임의, 무거운 자전거에 붙는 별명이다;) 정말 많이 활용했다. 높은 언덕에도 헉헉대며 잘 타고 다녔고, 한강 둔치, 논현동, 잠실 등등.... 여러 곳을 함께 했던 녀석이다. 뒷좌석에 앉을 좌석도 하나 더 마련해서 2인용 역할도 종종 했었고..... 시간이 많이 흐르고, 자전거도 많이 낡아서 싼 값에 팔았다. 새 자전거를 맞이하기 위함이었는데...... 나름대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함께 해 줬던 고마운 녀석이었는.. 2008. 2. 28.
벨기에의 명품 chocolate, Godiva! 벨기에는 꽤 유명한 초컬릿 강국이라고 한다. Cote d’Or, Godiva, Neuhaus, Guylian, Leonidas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쵸콜릿이 생산되고 있는데 도시마다 많은 초콜릿 가게가 있고, 웬만한 시골에 가도 초콜릿 공장이나 가게를 찾아 볼 수가 있다고 한다. 그 중 한 제품인 Godiva. 이 상호의 유래는 어디서 온 것일까? "영국의 한 영주의 아내였던 Godiva" 11세기경 잉글렌드 중부지방의 코벤트리. 레오프릭 영주가 농노들을 대상으로 한 지나친 징세 때문에 많은 농노들이 힘겨운 생활을 하자 레오프릭 영주의 부인인 Godiva는 그녀는 남편인 레오프릭 영주에게 과중한 세금청책을 과감히 비판하고 세금을 낮출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거만한 레오프릭 영주는 '너의 그 농노사.. 2008. 2. 24.
눈이 내리다 강원도는 정말 눈이 많이 내리더라...... 추운 날씨, 어려운 스노우보드와 함께 내게 찾아온 하얀 선물. 2007. 12. 15.
우리가 잠들어있는 시각에도 많은 이들이 한강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운동하는 이들, 산책하는 이들, 사색하는 이들, 방황하는 이들, 누구의 발걸음일까. 200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