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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1~260113_대만 여행은 4박 5일도 너무 짧다!!! 지난 대만 여행 일정 중 유일하게 실패했던 장소가 '단수이 구'였다.단수이 구의 '연인의 다리'부터 시작해서 홍마오청 등등을 거닐 계획이었는데...비가 어찌나 많이 오던지....그 날 다들 비 때문에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그래서 이번 여행 중 하루는 홍마오청 등의 단수이 구 산책과 더불어항상 가도 항상 좋았던 베이터우 온천을 방문하기로 했다.아침 일찍 지하철을 타고 단수이 구로 향했다.애들 컨디션이 괜찮네 ㅋㅋㅋㅋ단수이 역에 내려서 홍마오청 쪽으로 걸어갈 예정.이 날 날씨가 화창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그래서 일부러 강가를 따라 걸어가기로 했다.뭔가 열대 기후에서만 자랄 거 같은 버들 같은 나무. 중간에 가는 길에 삼판 놀이터라는 곳이 있었는데, 한설이가 놀고 싶다 해서 잠시 놀다 갔다.대만 놀이.. 2026. 3. 7.
260109~260110_네 번째 대만 여행? 대만 중독 아니냐구? 분명히 말하지만, 내 MBTI(이 유행도 끝나야 할텐데 ㅎㅎ)는 INFP다.이 중에서 P의 성향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 즉흥적으로 뭔가 하는 걸 좋아한다.그런 나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여행의 스케줄링은 늘 내 몫이었다.다른 사람들이 계획을 안 짜기 때문에.... (다들 P인가... 흑흑...)그래서 이번 해외여행은 나도 좀 여유롭게 다니고 싶어서 주로 어슬렁 거리는 목적으로 일정을 짜기로 했다.맛난 거 보이면 먹고, 쉴 곳 보이면 쉬어가는 그런 유유자적 일정.....과연, 우리 가족, 특히 나는 이번 여행의 목표를 달성했을까? ㅋㅋㅋㅋ편안하게 여행하려면 뭔가 잘 아는 장소여야 했기에해외여행 장소 중 내가 눈 감고도(?) 갈 수 있는 나라는 대만 뿐이었다.그래서 처음부터 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익숙한 타이.. 2026. 2. 12.
251221_추운 겨울날 강원도 이곳 저곳 누비기 막내 딸랑구에게 미안한 얘기지만....한음, 한성이를 데리고 전국 여기저기 누비고 다닌 덕분인지새로운 여행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 가 본 곳......(전국 박물관 목록 모음을 인터넷에서 봤을 때 놀랐다. 대부분 가 본 곳;;;;;)그래서 이제부터는 여행의 난이도(?)를 좀 낮추기로 했다.계획은 심플하게~맛집은 많이 많이~ (그래봤자 맛집 찾기 귀찮아 하고 대기는 절대 불가한 우리 가족 ^^;;;)이번 강원도 여행도 일정을 심플하게 짰다.추운 날이므로 일정을 간소화해서 딱 하나씩만 소화하고그 다음에는 유유자적 맛난 것이나 먹자고.그렇게 해서 떠난 첫 번째 일정이 DMZ 박물관이었다.지난 번 여름에 한 번 실패했던 곳.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출입 통제소를 못 들려서 못 갔던....)이번에는 아침 일찍 가.. 2026. 2. 9.
251008_추석 창덕궁 나들이 + 제주도 처가 방문 민족의 명절, 설날과 추석.시댁 식구들 신경 쓰느라 지친 아내와 긴 연휴 동안 무료한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선어딘가로 나들이를 잠시 나갔다 오는 게 일반적.올해는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창덕궁에 가 보기로 했다.그리고.... 그 선택은 엄청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었다는... ㅋㅋㅋㅋㅋ창덕궁 쪽 주차장에 주차하기가 어려워 주변을 배회하다가바로 옆 현* 건물에서 유료 주차를 제공하길래 거기에 주차를 했다.알고 보니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 많이들 주차하는 곳이었다.(그래서 그런지... 출차가 엄청 힘들었다는...)거기에 차를 대고 우선 창리단길(?)이 아닌 창덕궁길 옆 골목을 거닐며 구경 및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그 길목에서 발견한 꼬치구이집 '우마이딩고'라는 곳이다.일본식 떡꼬치구이인 것 같은데....... 2026. 2. 9.
250606_초여름 제주도 처가 방문! 2월 즐거웠던 대만 여행 이후에 우리 가족은 국내 여기 저기를 소소하게 여행했지만....대부분이 갔던 곳 또 가기였고, 스케줄도 지극히 평범한 물놀이, 온천욕 등이었다.그런 이벤트는 물놀이 특성상 사진 찍을 일도 별로 없고 블로그에 남기기도 쉽지 않았다.그나마 6월, 여름에 제주도 처가에 방문해서 소소하게 다녀온 곳들을 올려 본다.흔한 공항에서의 컷들.한음이가 등장한 이유는..... 학교 리포트에 첨부해야 하기 때문.억지샷의 느낌이 마구 풍긴다. ㅋㅋㅋㅋ그에 비해 밝은 한성이와 한설이. 마냥 신났다~아이들이 제주도만 오면 들리는 돈까스 집이 있다.둘째날부터 그 돈까스집 얘기를 하길래 점심을 먹으러 떠났다.돈까스만 먹으러 긴 시간 운전하기는 아쉬워서 돈까스 집 근방의 해안가를 들렀다.(알아 보니 알작지 .. 2025. 12. 1.
250225_타이난 이곳 저곳 누비기 + 250226_아쉬운 귀국... 오늘은 하루 종일 타이난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예정이다.오전에는 안핑구의 여러 관광지를, 오후에는 치메이 박물관으로 향할 예정.호텔 조식을 간단히 먹고 길을 떠났다.이번 여행에서부터 숙소도, 우버도 반씩 나눠서 이동하기로 했는데적응하니까 소랭이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모양 ㅋㅋㅋ호텔 1층에서 가볍게 두 남매 사진 좀 찍어주다 보면~~~~바깥에 우버가 도착해서 안핑구로 떠난다~첫 번째 목적지는 '쓰차오 녹색터널'. 맹그로브가 가득한 강을 배를 타고 구경하는 이색 체험이다.맹그로브는 열대 기후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라.... 예전에 오키나와 갔을 때에도 봤었는데타이난에도 맹그로브가 가득한 습지 같은게 있어 꼭 보리라 결심하고 예약을 미리 해 뒀더랬다. 내가 하지 않는 운전은 언제나 여유롭다~~~~~ ㅋㅋㅋㅋ.. 2025.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