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9 Love D70s + Tamron 28-75 only resize. 2007. 4. 28. 드디어 찾은 쿠키! '치즈피아'라는 이름의, 다소 유치하지만 특이한. 내가 언젠가 굉장히 우울한 날이 있었다. 어찌나 우울하던지... 뭔가로 해소하지 않으면 미쳐 버릴 것 같은... 그런 날이었다. 그 때 든 생각은 '이 우울함은 먹는 것으로 풀어야 한다!'였다. 딱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쿠키였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치즈 맛이 나는, 아주 부드러운 쿠키가 아이 손바닥만한 크기로 두 개 들어 있고... 그 사이에 딸기잼이 약간 발라져 있는, 조금은 특이한 쿠키였다. 근데, 중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 그걸 먹었는지 도통 생각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그게 먹고 싶어서 계속 "쿠키~ 쿠키~" 하면서 먹을 걸 조르는 아이처럼 칭얼댔다. -_-; 그 날, 그리고 그 다음날까지도 나는 그 쿠키 생각을 계속 했는데...결국은 생각나지 않았다. 그리고... 아주 우연.. 2007. 4. 25. 하이닉스 직무적성검사 HYNAT 결과는 어찌 될지 모르겠다. 붙는다면... 참 좋은 거고... 설령 안 좋은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일 것이다. 암튼 하이닉스에 대한 이미지는 좋아졌다. 그것만 해도 하이닉스는 성공한 거 아닐까? ^^; 2007. 4. 16. LG KH1200, black model로 교환받다. 원하지 않은 에러로 며칠을 고생했다. 우선, 기존 폰들과는 다른 등록 방식 때문에, 아직까지 LG 서비스센터는 폰을 자체적으로 교환할 어떤 기술도 확보하지 못했다고 했다. 폰을 교체해봤자 등록을 할 수 없기 때문. 그리고... 기본적으로 교환은 판매처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이거 원, 온라인 업체에 다시 또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했고 무척 복잡한 절차를 지난 후에, 난 핸드폰 없는 상태로 또 이틀을 보냈다. 도착한 것은 오늘 아침. 생각보다 빨리 왔다. 인터넷에서 떠돌던 사진처럼... 검은색이 훨씬 낫다. ^^ 음... 나는 이 폰을 아껴 쓰기로 했다. 핸드폰은 핸드폰일 뿐이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도 않기로 했다. 전화만 잘 터지면 됐지 뭐~ ^^;; 2007. 4. 13.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