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10 241004_이번엔 대만 중부다! 타이중 여행 지난 2~3월에 타이베이 여행을 통해 대만을 맛보았는데..... (https://tubebell.tistory.com/460)그 때의 기억이 좋아서였는지... 애들이 모두 대만에 또 가고 싶다고 졸라댔다.(정작 나는 힘든 기억도 많이 떠오르는데 말이지... -_-)그래서 10월에 또 여행할 짬을 내어 대만에 다시 방문! ㅋㅋㅋㅋㅋㅋ한 번 갔던 곳을 또 가기 싫어하는 우리 가족 특성상...이번엔 대만의 중부인 타이중으로 가 보기로 결정했다.타이중은 타이베이와 고속철도로도 1시간 넘게 걸리는 위치에 있는 곳인데다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중까지 가려면 지하철과 고속철도를 번갈아 타야 하는.... 새벽부터 그 고생을 하고 싶지 않아, 일찌감치 타오위안에서 타오중으로 가는 개인 셔틀 서비스를 예약했다.비용은 좀 나가.. 2025. 1. 16. 240705_니콘사진전 "오래된 취미" 다모앙(https://damoang.net)의 소모임 중에 "찰칵찍당"이라고 사진 찍는 소모임이 있다.거기에서 니콘이 개최하는 "오래된 취미"라는 전시회가 성수동에서 열린다고 하길래오전 병원 투어(-_-;;) 이후 오후에 성수동으로 향했다.처음 보는 핫 플레이스.크고 낡은 건물들을 독특한 분위기로 꾸며 놓은 매장들이 잔뜩 있었다.이게 요즘의 그 힙한 분위기인가~~~그 한 켠에 니콘의 선명한 노란색으로 꾸며진 전시회장을 만날 수 있었다.레이어된 텍스트로 적혀 있는 '오래된 취미'라는 문구.사진 찍는 이들에겐 참 정겨운 문장을 잘 고른 것 같다. ^^안에는 사진만 전시되어 있는게 아니고 니콘의 미러리스 카메라들도 전시되어 있었다.그리고... 내가 처음 가졌었던 필카.....니콘 FM2.오랜만에 보니까 정말 .. 2024. 9. 21. 240607_그나마 제대로 가 본 강릉 여행 강릉으로의 여행은 지난 번 loading네 가족과의 아르떼 뮤지엄 당일치기(!) 빼고는제대로 간 적이 없었다.강원도 여행을 갔다가 중간에 들린 적은 있어도 말이다.이번에 회사 휴양소를 작정하고 강릉으로 지원했는데 당첨되어서강릉 여행 코스를 한 달 전부터 짜 두었다.(참고로 나는 너그러운 P라서 여행 계획대로 안 되어도 상관 없다 ^^)원래 첫 번째 여행지는 '강릉솔향수목원'으로 가려고 했는데아침부터 수목원 가면 아이들이 안 좋아할 거 같기도 하고, 휴게소에서 잠시 본 글을 보니솔향수목원이 야경이 더 유명하다 해서 밤에 들리는 걸로 계획을 바꿨다.그래서 처음 향한 곳은 '안목 해수욕장'이었는데.......차가....... 주차장에 한가득!!! (그 때 시각이 9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ㄷㄷㄷ)그래.. 2024. 6. 22. 240501_상동호수공원, 나들이 장소로 최고! 어느 한적한 근로자의 날.....집에서 그냥 있기엔 좀 그래서 브런치 이후 상동호수공원이라는 곳에 방문해 보았다.결론부터 말하자면....이 곳 너무나 괜찮다!아이들도, 어른들도 놀기에 적당하고산책하기에도 좋고, 식물원도 있어서 최고!!!!다음 사진들은 최근에 구입한 Nikon Z5 + 24-50mm으로 찍은 사진들.무보정, only resize.잉어가 호수 안에 엄청 많이 살고 있었다..... ㄷㄷㄷㄷ오늘의 포토제닉!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라는 곳이 있는데방문자가 꽤 많더라....식물원은 우리 가족들이 보기엔 가성비가 좀 그래서 (애들이 식물을 안 보고 우다다다 지나가서 ㅋㅋㅋ)다음 번에 한 번 방문하기로 함잘생긴 큰아들 ㅋㅋㅋ사이 좋은 둘째, 셋째~ ^^다음 번에 또 가볍게 방문해도 좋겠다 ^^ 2024. 6. 22. 240322_다시 찾은 전주 전주는 여행을 딱 한 번 가 봤다.그것도 한음이 낳기 전인 2012년 4월경? ㅋㅋㅋ 한옥 거리를 거닐었던 어느 봄날.아깅이를 잉태하신 관계로 출타가 어려운 소랭님. 안타까운 마음에 차로 갈 수 있는 곳을 물색하던 중, 그나마 가까운 '전주'를 방문해 보기로 하였다. (사실 전주도 멀다고 느낄 수 있으나 원래tubebell.tistory.com그러고 나서 아이가 셋이 되어 다시 전주를 방문하다니...감개무량 ㅋㅋㅋㅋ하필 가는 날 날씨도 쌀쌀한데 비도 추적추적 내려서 조금 애매했었다.하지만 그냥 숙소로 가기는 너무 아까워서 '경기전' 둘레를 돌아보기로 했다.엄청 큰 사당 건물 같은 곳인데.... 예전에 둘러 볼 때에도 재밌었던 기억이... 그러나...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미 늦은 시간이었고다들 배가 고프.. 2024. 4. 22. 240229_우리 가족 최초의 대만 여행기 #5 대만 여행 5박 6일의 사실상 마지막 날, 5일째 아침이 밝았다.하... 여행은 언제나 끝나서 돌아갈 때가 되면 아쉽다. ㅠㅠ오늘 원래 일정은 단수이(Tamsui) 구의 '홍마오청'을 비롯한 단수이 주요 지역 여행 후에베이터우에 있는 온천욕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려 했다....하려 했다...는 것은 일정이 바뀌었단 뜻이다 ㅋㅋㅋ난 계획형보다는 융통성있게 일정을 바꾸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마지막 날 여행도 중간에 꽂힌 부분이 있어 변경하게 되었다.어떤 부분이냐면........단수이행 열차를 타려고 지하철 역을 찾아 가는 길이었다.호텔에서 조금 걸어서 역 근처까지 왔는데 요런 건물들이 보이는 것이었다.이 고풍스러운 건물이 알고 보니 은행 건물이라고!토지은행의 박물관 건물인데 전시관으로 이용 중이었다.이 건물 얘.. 2024. 4. 22. 이전 1 2 3 4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