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12 700일 소랭아. 오빠가 프로포즈 할 때 이런 글을 썼던 게 생각나네요. '시간이 흐르면 세상 모든 것이 변해갑니다. 그래서 나도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에게 더 꼭 맞는 사람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변해가겠습니다; 오빠와는 다르게 소랭이는 오빠에게 늘 한결같음으로 편안함을 주었죠. 찾아가면 늘 그 곳에 서 있는 아름드리 나무. 오랜만에 찾아간 동네에 지키고 서 있는 구멍가게. 세월이 흘러도 늘 반가운 죽마고우들. 항상 볼 때마다 기분이 좋은 아이들의 웃음. 소랭이의 한결같음도 그런 편안함, 행복함을 오빠게에 준답니다. 700일. 꽤 오래 된 것 같지만, 금방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죠? 앞으로도 우리 서로를 아끼기 위해 더 나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마음만은 한결같음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도록 해요. 당신.. 2012. 8. 17. 그녀가 웃잖아 & she said, "Yes" 200일간의 추억들.... Thanks for all, Sora. ^____________^ 2011. 4. 9. 귀염귀염 열매를 드신 여친님~* 너무 귀여워서 쓰러질 거 같아~~~~~~~~~~ ( >_ 2011. 3. 21. Snow White 뽀얀 소랭이. 2011년 1월의 어느 날. 2011. 2.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