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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3

시크한 두 남성네! 요즘 좀 잘 나가는 터미널 ACE군과..... 원래부터 잘 나갔다고 주장하는 felix군. ㅋㅋㅋ 둘 다 표정은 -_-;; 하지만.... 굉장히 멋지고 순수한 남정네들이라는 것! 한 명은 매진되었고 한 명은 아직 on sale이다. :) 수줍은..... 따봉 -_-;; 2010. 2. 20.
궤적 사실.... 이 포스팅에 올라왔어야 할 사진은 내 친구의 결혼식 사진이었어야 했다. 그 친구는 내 나이 22살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아 전라도 광주로 내려갔을 때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이었다. 나보다 3개월 고참이었던 그는 원래는 그런 성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군기를 잡는다시고 내게 허풍을 보였던 지금와서 생각하면 꽤나 유치한 면을 지닌 친구였다. 덩치는 나보다도 더 크고 인상도 웬만한 건달 저리가라 할 정도면서도 누구보다 마음이 여리고 실실 웃기를 좋아하는, 알고 보면 무척이나 괜찮은 그런 녀석이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보다 애를 먼저 낳아서 이번 결혼식 때 그 아이가 다섯살이란 소식을 들었다. 난 그 친구의 뒤늦은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었고 아무런 부담이나 거리낌 없이, 마치 .. 2009. 4. 15.
친구, 추억, 오래된 기억... 사진 속에 있는 녀석들, 다들 무엇을 하고 지내고 있을까? 보고싶다.... 궁금하다. 옆에 있는 다이어리의 글귀는 jayoo군이 고등학교 시절에 적어줬던 글귀. 기억이나 날까? ^^ 2007.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