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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랭이27

190113_100일을 맞이한 한설이 탄생기! 많은 이들이 물어보았다. '셋째는 계획하신 건가요?' 따지고 보면 반반이라 할 수도 있다. 우린 꼭 셋째를 낳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어도 아이가 생기면 낳아야겠다는 입장이었고, 언젠가 농담처럼 말해 본 적도 있었으니.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었다!!!! 출산 예정일 1월 중순.... 그렇게 우리는 국가에서도 인정하는 애국자 반열에 들어섰다! ㅋㅋㅋㅋ 셋째를 가지고 두 아이 돌보기에 직장 생활까지 고생한 소랭이 덕분에 건강하게 셋째가 태어났다. 1월 13일 아침에. 이름은 이한설로 미리 정해놓았다. 많은 이들의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정해진 이름이었다. 다행인 건지 한음이 한성이는 동생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다 키운 건가... ㅋㅋㅋㅋㅋ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을 끝마치고.... (그 동안 나는 두 아들.. 2019. 5. 14.
2016년 가을, 우리 가족들의 표정. 2016년 가을 어느 날 밤. 가족들의 표정을 담아 보고 싶어 찍은 것들. 그리고 이건 며칠 뒤 햇살 좋은 오후에 찍은 것들.... ^^ 모두 나의 보물들이다. 2016. 12. 9.
인천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관이? 인천 어린이 과학관 방문! 육아를 하다 보면, 주말마다 '이번엔 어디를 가지?'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그냥 실내 놀이터 같은데 가기는 애매하고.... 날씨가 추우니 바깥에 나가기도 그렇고.... 그 와중에 카페 회원 한 명이 인천에 어린이 과학관이 있는데 그렇게 좋다며 칭찬을 하는 것을 보고 '그래, 이번 주는 과학관이다!' 하고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인천 어린이 과학관(http://www.icsmuseum.go.kr)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터넷에서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주말의 경우 일찍 예약이 될 수 있으므로 미리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금은 다음과 같다. 출처 : 인천 어린이 과학관 홈페이지 1층에 도착해 보니 과학관 미니어쳐와 매표소, 기념품 가게 등이 보였다. 여느 박물관이나 과학관과.. 2016. 1. 23.
1월 어느 날! 축복 받은 한성이의 탄생!!! 예정일을 딱 맞춰 태어나줬던 기특한 한음이. 둘째도 효자(?) 노릇을 할까 싶었는데.... 오히려 출산 예정일을 넘겨 버렸다. 보통 둘째부터는 예정일보다 먼저 낳는다는데.... 일주일 정도가 지연되어서 덕분에 아슬아슬한 한 주를 보내고 있었다. 1월 16일, 몸에 신호가 오는 것 같다는 소랭이의 전화를 받고 장모님이 올라오셨고 아니나 다를까 1월 17일 새벽 4시에 장모님이 날 깨우셨다. 함께 병원에 가라는 것이었다. '아. 올 것이 왔구나' 싶어 긴장한 마음으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아파트 바로 옆의 병원이라 차를 타든 걸어서든 10분 거리 -_-; 신도림역 바로 앞의 '아름 제일 산부인과'라는 곳이다) 당장은 아이가 나올 기미는 보이지 않아.... 촉진제를 먼저 맞고 아침이 되자 진통이 살살 온다는 .. 201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