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1 230921_제주 가을 나들이 분명히 말하지만, 난 제주도에 갈 때마다 아픈게 아니다. 제주도에 갈 때쯤 보통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듯 하다. 제주도에 언제쯤 가게 되나 생각해 보니....... 보통이 '환절기'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급성 부비동염 때문에 잇몸까지 아픈 경험을 해서 처가에서 드러누워만 있는 못난 사위가 되었으나 ㅎㅎㅎ 그래도 중간 중간에 몸이 조금 나아져서 몇 군데 다녀올 수는 있었다. 이건 그 투병기, 아니 여행기이다. ㅋㅋㅋㅋ 사실 김포공항에 가는 가방 안에도 약봉투는 있었다. 환절기마다 기침에 콧물은 뭐... 흔한 행사라 생각했으니. ^^;;; 공항에서 그저 신난 한성이. 우리는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간다~ 서울의 야경을 뒤로 하고.... 안녕, 며칠 뒤에 보자~ ^^ 첫 날은 늦은 저녁이라 바로 잠자리에.. 2023.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