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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공2

Ori bike, C8 Eco 한동안 우베공(http://tubebell.tistory.com/67)을 타지 못하고 방치만 하다가 정비를 하러 가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날씨도 어느 정도 풀린 데다가, 겨우내 그냥 세워 두기만 해서 불안하기도 해서였다. 그렇게 결심을 하고 지내던 어느 날, 회사가 좀 일찍 끝나서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가 자전거 샵에 들리게 되었다. 특별히 뭔가를 보러 간 것은 아니었고 이것 저것 구경하러 간 것이었다. 이리 저리 둘러보는 와중에 내가 평상시 관심을 가졌던 모델이 보였는데, 가격이 상당히 내려가 있는 것이었다. 브랜드의 신제품이 나와서 이전 모델들의 가격이 하락한 것이라나? 그 제품은 바로 오리 바이크(Ori bike) C8. (영어로 읽어주기 바란다;;;;) 사실 과거에 우베공 구입 후 타고 다니면서.. 2010. 5. 3.
Dahon의 가벼운 미니벨로, Wobbegong! 그 동안 무거웠던 철티비('유사 MTB'라고도 하며, 철제로 된 프레임으로 된 저가의 MTB에 부르는 별칭)를 뒤로 하고 새로 가벼운 자전거를 물색했다. 그래서 선택하기로 한 범위는 '미니벨로' 미니벨로는 바퀴의 지름이 '20인치' 미만이며 프레임이 작은 자전거를 가리킨다. 프레임과 바퀴가 작은 관계로 무게는 12kg 미만인 경우가 많다. MTB처럼 다양한 악환경에서도 달리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도심지나 자전거 도로를 다니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여러가지 모델들을 찾아보다가.... 일단 내린 결론은 가볍고, 저렴하면서도, 접이식이 아닌 다이아몬드 프레임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물색 중에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은 Dahon이라는 브랜드의 Wobbegong이라는 모델. Wobbegong을 사전에서 찾.. 200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