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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3GS3

아이폰 5에 대한 단상 아이폰 3Gs를 통해 iOS의 세상에 입문할 때만 해도 iOS의 폐쇄성에 무척이나 치를 떨었던 기억이 있다. '아니, 왜 이건 메모리 관리를 내가 못 하는거야' '미디어 관리는 왜 또 이렇게 불편하지?' 지금은 다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리고 모든 의혹(?)이 해소된 것도 아니지만 이제 그런 폐쇄성 중 몇 가지에는 찬사를 보내는 입장이 되었다. '메모리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최적화가 되어 있군!' '미디어를 통제하는 대신 활용이 편리하네' 그렇게 '애플빠'가 되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애플의 iOS에 매력을 느껴 여태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 3Gs, 아이폰 4, 아이패드 2 등을 거쳐 이제는 아이폰 5에 이르렀는데...... 개인적으로 애플의 이런 고집스러움이 이제는 하나의 캐릭.. 2012. 12. 16.
내 글씨 1. 어릴 적, 나는 궁서체와 바탕체의 중간 정도 되는 거의 붓글씨라 해도 다름 없는 글씨체를 가지고 있었다. 어머니의 엄한 교육관(우리 어머니는 교육은 정말 엄하셨다;;;)으로 인해 글자는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기 때문. 초등학교 때 글씨로 상도 여러 번 받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나눠 주는 '글씨 따라쓰기'의 용지속 글씨체나 내 글씨체나 다를 게 거의 없었기 때문. 그러나, 난 그 글씨체를 '그리기' 위해 시간을 엄청 많이 들여야 했으며 내 필기속도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엄청나게 느릴 수밖에 없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여자 짝꿍의 글씨체를 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난다. 글씨가 마치 만화 캐릭터처럼 움직이고 있었고 너무나 귀여워 보였기 .. 2011. 1. 7.
무제. 늘 그렇듯 요즘은 아이폰이 욕구 해소를 위해 수고해 주고 있다.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