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폰 3Gs6

아이폰으로 찍은 몇 장의 사진.... 휴대폰 카메라는 성능이 매우 나쁜 편이다. 빛을 평균 밝기에 따라 조절하기 때문에 밝기 조절이 굉장히 힘들며 센서도 작기 때문에 노이즈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게다가 렌즈가 손톱보다도 더 작기 때문에..... 사진 주변이 어둡게 나오는 비네팅(vignetting)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여러가지 안 좋은 점 때문에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중에는 멋진 사진이 많이 나온다. '엥..? 이게 무슨 소리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사진은 성능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 오히려 열악한 기기의 성능으로 인해,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은 영상이 찍히는 경우가 많고 그 '의도하지 않음'이 뭔가 신비로움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그렇게 소 뒷걸음질 치면서 찍은 사진들을 몇 장 올려본다 ^^.. 2010. 9. 3.
iPhone 3Gs의 끝물을 타다! 아이폰 4가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이전 모델인 아이폰 3Gs는 끝물에 해당하는 요즘 애플 제품을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다는 핑계로 우선은 저렴하게 3Gs를 누려보려고 신청을 냅다 해 버렸다. (기기값 무료! 노예계약은 여전! ^^;) 신청한 지 이틀이 지나서야.... 내 품에 하얀 아이폰 3Gs가 도착했다. 우.... 정말 예쁘구나! 욕조 디자인을 한 장인에게 디자인 의뢰를 했다던데... 정말이지 곡선미가 전자제품답지 않다. :) 사과마크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기업의 로고 치고는 잘 만들었다는 것엔 동의한다. 위의 하늘색 케이스를 위해 사과마크 위에 투명 스티커를 붙였다. 애플의 제품들은 언제나 액서세리가 더 비싸다. 케이스가 그나마 제일 싼 편이고.... 유니버셜 독(universal dock).. 201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