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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3

210703_고성 아야진 해수욕장 나들이(+210730) 우리 가족은 어쩌다 보니 강원도를 엄청 좋아하게 되었다. 특히나 속초, 고성처럼 해수욕장이 딸린 곳을 선호한다. 가장 자주 가는 곳은 물도 맑고 사람들도 적은 해수욕장 '아야진'. (그래서 지도는 전략적으로 생략한다 ㅋㅋㅋㅋ) 이 날은 하늘이 많이 흐렸다. 그래서 해수욕을 할 날씨가 아니면 그냥 속초에서 밥 먹고 산책하고.... 그런 후에 숙소로 가려 했다. 밥 먹고 속초 청초호 근방에서 산책을 하고 놀이터에 애들도 풀어 놓았다. 청초호 전경. 말이 호수지 엄청 큰 규모이다. 지도 오른쪽이 전부 다 호수다. 바다가 아니고..... 비가 그치는 분위기라 고성 아야진으로 향했다. 신나서 뛰어 다니는 한설 아가씨 물살도 그렇게 세지 않은 편이고 깨끗한 수질에 모래도 나름 고운 편이라..... 올해만 벌써 두 .. 2021. 9. 14.
201121_뒤늦게 써 보는 강원도 여행기 코로나19로 거의 집에만 갇혀 지내는 생활 중에.... 아주 가끔 바깥으로 바람을 쐬러 다녀 왔다. (우리 가족 특성상 숙소 가면 어딜 나가질 않는다 ㅠㅠ) 작년 11월 21에도 바다 좀 보면 머리가 맑아질까 싶어 강원도 낙산사로 떠났다. 중간에 내린천 휴게소에 잠시 멈춰서 카드도 충전하고 휴식을 취했다. 많이 커서 이제 오빠들과 사진도 잘 찍는 한설이 ㅋㅋ 사실 숙소는 나올 때 찍긴 했으나 (금호 설악 리조트).... 시간 순서 상관 없이 올려본다. 낙산사 주차장은 시간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엄청 붐빈다. 우리가 11시 조금 넘어 갔는데 다행히 주차장에 여유가 좀 있더라. 넘실대는 파도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파도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꽤 되더란...... 아주 오랜만에(언젠가 와 봤을 것이.. 2021. 7. 26.
191005_속초는 이제 홈그라운드! 강원도가 이제 교통편도 많이 괜찮아 지고실제 물리적인 거리도 경상도나 전라도에 비해 짧다 보니이제 만만한 게 속초가 되어 버렸다. 이번에 근속 기념 휴양소 신청이 가능해서속초로 신청 후 여행을 왔다.원래 목적은 설악산단풍 구경이었으나 18호 태풍 미탁의 후속 여파로 비바람이 심해설악산 구경은 애시당초 포기를 해 버렸다. 속초 앞바다에 도착하니 이 정도 파도가 치고 있었다.동영상으로 찍을걸.... 한설이도 있고 해서 한화 쏘라노 리조트로 이동했다.하도 많이 와서 이제는 개인 별장 같은 느낌? ㅋㅋㅋㅋ구리구리한 커튼도 친숙하다 ㅋ 삼남매가 사진을 같이 찍었다.아직은 오빠들과의 포토 타임이 어색한 한설양 ㅋㅋ 담날 아침 비는 그치고 바람은 잦아들어서주변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우선 숙소 주변 산책부터...한화.. 201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