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어쩌다 보니 강원도를 엄청 좋아하게 되었다.
특히나 속초, 고성처럼 해수욕장이 딸린 곳을 선호한다.
가장 자주 가는 곳은 물도 맑고 사람들도 적은 해수욕장 '아야진'.
(그래서 지도는 전략적으로 생략한다 ㅋㅋㅋㅋ)
이 날은 하늘이 많이 흐렸다.
그래서 해수욕을 할 날씨가 아니면 그냥 속초에서 밥 먹고 산책하고....
그런 후에 숙소로 가려 했다.
밥 먹고 속초 청초호 근방에서 산책을 하고 놀이터에 애들도 풀어 놓았다.
청초호 전경.
말이 호수지 엄청 큰 규모이다.
지도 오른쪽이 전부 다 호수다. 바다가 아니고.....
비가 그치는 분위기라 고성 아야진으로 향했다.
신나서 뛰어 다니는 한설 아가씨
물살도 그렇게 세지 않은 편이고
깨끗한 수질에 모래도 나름 고운 편이라.....
올해만 벌써 두 번이나 다녀 왔더랬다...
아래 영상은 7월 30일자 아야진.
그리고 이건 속초 이마트에서 청초호(아마도?)를 바라본 모습.
정말 멋지지 않은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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