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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4

200510_강화도 짧은 나들이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어 짧은 드라이브를 하러 가기로 했다. 내가 좋아라 하는, 소랭이는 멀다고 살짝 싫어하는 강화도 ㅋㅋㅋ 초지진을 거쳐서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다. 춥다고 담요를 망또처럼 두른 한성이 세 남매가 몇 컷 찍었다 ㅋㅋㅋㅋ 동생과 키를 맞춰 주는 멋진 오빠들 ^^ 사실 아이들이 아직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는 때가 아니라 그런지... 초지진에 대한 감흥이 별로였던 것 같다. 전에도 한 번 왔었는데, 그 땐 너무 어려서일까 싶었건만..... 그러나 저러나 제일 신난 막내 한설이 ㅋ 이후에 강화 남쪽에 위치한 동검도 라는 곳에 가기로 했다. 차로도 들어갈 수 있고 한적하게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말에.... 결론적으로는.... 차로 가기에 불편하고 볼 것이 많지.. 2020. 7. 11.
올해 꽃구경은 완전 실패해 버렸지! 아이들에게 뭔가를 많이 보여주자는 게 우리 집의 교육관.박물관, 유적지 등도 그렇지만자연이나 넓은 공원, 광장 등.....트여 있는 야외만 가도 오케이!!! 이번에 신발을 구매할 일도 있고 해서프리미엄 아울렛에 방문했다.(어차피 싼 걸 사러 간 거라..... 고가의 명품은 쳐다도 안 볼 예정이었음 ㅋ) 김포쪽이 제일 가까워서 아이들과 함께 출발~~~ 이미 많은 가족들이 나와서 산책도 하고 쇼핑도 하고 있었다.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한성이 ^^ 자연을 사랑하는 한음이 ^^(뒤에 너는 누구니? ㅋㅋㅋㅋ) 앗, 그런데.......한음이가 분수쪽에서 물장난을 하다가 물에 발이 빠져 버렸다! ㅠ.ㅠ흠뻑 젖은 신발을 벗고 나니.... 꽤 낡았다 싶어서한음이와 한성이 신발을 사러 가기로 했다.(원래는 한음이것만 사.. 2017. 5. 15.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터,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장소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한다. (아닌 아이도 있긴 하겠지만, 대체로......) 또한 아이들은 더운 여름날 물놀이 하는 것도 좋아한다. 이건 아닌 아이가 있을까? 우주선, 탐험, 놀이기구 등을 타는 것도 좋아할 것이다. 이런 것들을 모아 놓은 곳이 있다면? 당연히 아이들은 좋아하겠지 ㅋㅋㅋㅋ 그 곳이 바로 강화도에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다. 나도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반신반의하며 출발했더랬다. (거리가 살짝 멀고.... 무엇보다 할인 쿠폰이 없다!!! -_-;;;)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니, 개장 전에 여유롭게 도착! 안내 직원이 돗자리를 챙겨서 물놀이장에 우선 자리를 잡아 놓으란다. 그게 남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덕분에 미리 자리 잡고 여유롭게 다른 것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공룡의 숲. 살짝 움.. 2016. 10. 26.
간만에 떠나는 강화도 탐방 서울은 참 갈 곳이 없다; 특히나 커피를 좋아해도 막 찾아다니지 않는 우리 부부 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근교를 드라이브 겸 맛집 탐방을 떠나기로 했다. 찾은 곳은 강화도 마니산 근처의 두부집, '토가'. 이름만큼이나... 낡은 집을 식당으로 쓰고 있었다. 시골집에 놀러 온 느낌? ^^; 마당에는 강아지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가 시킨 건 두부돼지전골. 김치찌개 비스무레한 것을 기대했으나.... 약간 얼큰한 전골이었다. 맛은... 나는 75점, 소랭이는 70점을 줬다 ㅋㅋㅋㅋ (그냥저냥 먹기엔 괜찮다) 이 때만 해도 70점을 주리라곤 생각도 못했겠죠? ㅋㅋㅋㅋ 식사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근처 해수욕장인 동막해수욕장으로 고고씽~ 여름에 한 번도 못 가 본 바닷가를 초봄에 가 본다. ^^.. 201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