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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터,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장소

by tubebell 2016. 10. 26.

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한다. (아닌 아이도 있긴 하겠지만, 대체로......)

또한 아이들은 더운 여름날 물놀이 하는 것도 좋아한다. 이건 아닌 아이가 있을까?

우주선, 탐험, 놀이기구 등을 타는 것도 좋아할 것이다.

 

이런 것들을 모아 놓은 곳이 있다면?

당연히 아이들은 좋아하겠지 ㅋㅋㅋㅋ

 

그 곳이 바로 강화도에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다.

나도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반신반의하며 출발했더랬다.

(거리가 살짝 멀고.... 무엇보다 할인 쿠폰이 없다!!! -_-;;;)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니, 개장 전에 여유롭게 도착!

 

안내 직원이 돗자리를 챙겨서 물놀이장에 우선 자리를 잡아 놓으란다.

그게 남는 거라고 ㅋㅋㅋㅋㅋ

덕분에 미리 자리 잡고 여유롭게 다른 것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공룡의 숲.

살짝 움직이는 공룡들이 재미있다.

모형 자체는 정교하진 않으나

아이들은 그저 신기한 듯 ㅋㅋㅋㅋ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늘 저 포즈다. ㅋㅋㅋ

죽으나 사나 박치기 ㅋ

갈리미무스인 듯 하다.

얘는 이름을 모르겠네....

볏이 달리고 작은 공룡이 뭐가 있지? -_-;;

이렇게 잔인한 연출도 있다 -_-

실내에는 작은 공룡들의 모형도 있어서

여기를 둘러 보는 것도 괜찮다.

크진 않다;;;

 

이후 물놀이장에서 수영~~~~

물 속에 들어가서 애들 보느라 사진이 별로 없네 ㅋㅋㅋㅋ

암튼 괜찮은 편이다.

이후 사실상 여기의 메인 코스(?)인 옥토끼 우주센터 전시장으로 갔다.

총 3층인가 4층인데... 1층이 볼 것도 많고 탈 것도 많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래도시 열차'.

모형 도시를 한 바퀴 도는데...

살짝 허무한 수준이다 ㅋㅋㅋ

 

바흐가 꿈꿔 왔던 미레도시.... 아니 미래도시 모형 ㅋ

 

탐사선, 우주선, 착륙선 모형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고증만 잘 된 것들이라면 볼만한 가치가 있을 듯.

 

아이들이 탑승할 수 있는 착륙선 체험이라는데....

살짝 시시하다.

얘들아... 엘리베이터랑 이거랑 다를 게 뭐가 있니 ㅋㅋ

 

 

착시 현상 소개하는 데 이 터널이 빠질 수가 없지.

빙글빙글... 어지러워서 애들이 좋아한다. @.@

비스듬히 올라가는 탑승 기구인데...

무서워 눈을 감은 한음이 ㅋㅋㅋ

가격이 살짝 비싼 느낌이 없진 않으나......

먹을 것 따로 챙겨가고 한다면, 여름철에는

물놀이 + 공룡 + 우주 3종 세트로 가 볼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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