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1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의 평온한 풍경 난 태어나서 휴전선 근처에 간 적이 없다. 군대 조차도 공군으로 광주에서 생활했으니.... 친구 면회 간 게 가장 가까이 간 것이려나? ^^;; 그래서 판문점, 임진각.... 이런 곳들을 언제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고 벼르다가 개천절을 맞이하여 징검다리 휴일에 소랭이와 오붓하게 둘이 다녀왔다. 진짜.... 둘이 이렇게 오붓하게 간 게 얼마만인지 =_=;;;; 임진각 공원, 넓고 예뻤다. 굉장히 관리를 잘 했다고 해야 하나..... 암튼 넓고, 한적하고, 깨끗했다. 임진각에 가득한 색동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소랭이 한 컷! 사람을 형상으로 한 구조물인데.... 재밌게도 저 그늘마다 사람들이 돗자리를 펴고 누워 있었다. ㅎㅎ 둘째를 잉태하여 배가 약간 나온 소랭님 ^^ 표... 표정이 왜 저러지.... -.. 2013.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