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방1 별 일 없이 조용히 다녀 온 강원도 여행 올해 여름, 한성이가 크게 아팠다. 병명도 처음 듣는 '가와사키 병'. 원인도 잘 모르고 발병률이 최근에 와서 높아 지고 있는 병이란다. 병 자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합병증으로 심혈관 질환이 오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절실한 병. 그래서 한 2주간 입원하면서 한성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고생을 했다. ㅠ.ㅠ 그래도 이제 다 나았으니 다행..... 병원에서의 한성이의 모습.... 아무튼 긴 투병이 지나고.... 여름 휴가는 쉬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해서 하이원 리조트에서 그냥 머물기만 하는 걸로 했다. 그것만으로는 너무 심심할 거 같아서 동해 바다를 보여주기로 결정, 맹방 해수욕장을 찾았다. (여기가 조용하면서도 깨끗하고 아주 좋은 곳이라 소문난 곳! 전에도 한 번 와 봤다) 한성인 처음엔 바다에 쉽사리 들어.. 2016.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