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1 간만에 떠나는 강화도 탐방 서울은 참 갈 곳이 없다; 특히나 커피를 좋아해도 막 찾아다니지 않는 우리 부부 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근교를 드라이브 겸 맛집 탐방을 떠나기로 했다. 찾은 곳은 강화도 마니산 근처의 두부집, '토가'. 이름만큼이나... 낡은 집을 식당으로 쓰고 있었다. 시골집에 놀러 온 느낌? ^^; 마당에는 강아지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가 시킨 건 두부돼지전골. 김치찌개 비스무레한 것을 기대했으나.... 약간 얼큰한 전골이었다. 맛은... 나는 75점, 소랭이는 70점을 줬다 ㅋㅋㅋㅋ (그냥저냥 먹기엔 괜찮다) 이 때만 해도 70점을 주리라곤 생각도 못했겠죠? ㅋㅋㅋㅋ 식사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근처 해수욕장인 동막해수욕장으로 고고씽~ 여름에 한 번도 못 가 본 바닷가를 초봄에 가 본다. ^^.. 201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