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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워크맨(Walkman) S 시리즈, S615f와 S544에 대하여. 내가 어릴 적(이제는 이런 표현을 써도 되겠군 -_-;)에는 흔히 말하는 '대세'라고 하면 당연히 소니(Sony)'였다. 삼성과 금성(훗날의 LG) 카세트 플레이어가 굉장히 조잡한 디자인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서 외면을 당하던 시절, 소니는 미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앞세위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다. 특히나 소니의 특징이라 하면 다양한 음장 기능을 통해 듣는 '맛'을 살려 주었다는 것. 베이스나 중저음 강화, 다양한 이퀄라이저 기능 등은 참으로 신기하기만 했다. 그 후로 파나소닉의 제품들이 소니와는 다른 맛을 제공하면서 양대 경쟁체제로 바뀌었고 (사실 AIWA라는 브랜드가 있었으나 소니에 흡수되어 버리곤 만다. AIWA 제품들도 꽤나 괜찮았지...) 국내 제품들도 점점 성능과 디자인이 개.. 2010. 3. 21.
새 mp3 player를 구매하다 : MPIO ML300 mp3를 하나 새로 장만하기로 했다 그냥 음악을 듣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싶었기에 마냥 비싼 것을 살 수는 없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 골랐는데... 그 선택의 결과가 바로 MPIO ML300. 믿음을 갖고 있는 회사의 제품인데다가... 저가형 중에서 가장 저렴해서 싸게 구매를 하게 되었다. 박스의 모습은..... 역시나 저가형 답다; 하지만... 뭐 박스를 들고 다닐 것도 아닌데 뭘~ ^^;; 외관은 그냥 귀여운 모습이긴 한데... 약간 재질이 견고하지 못하고 깔끔한 마무리가 부족하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완성도가 올랐을 것 같은데 아쉽다.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니까... 아껴서 써야겠다. 요즘 메모리 값 정말 많이 떨어졌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다..... (2Gb 모델이 4만원이 안.. 2008. 4. 6.
enfun 리뷰단에 당첨! SAFA BOOM-1000 리뷰를 맡게 되다! 엔펀(enfun)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는 주로 얼리 아답터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기들에 대한 정보 공유와 리뷰, 그리고 얼리아답터들의 활발한 리뷰 체험을 통해 기기들을 홍보하는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의 이벤트 중에는 '프로슈머 체험단'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professional + consumer의 합성어인 prosumer의 입장에서 기기들을 체험하고 리뷰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대리 리뷰 제도'라 할 수 있다. 중소 기업의 제품인 SAFA BOOM-1000을 리뷰할 프로슈머를 모집중이라길래 아무 생각 없이 응모를 했었다. 음향기기라 아마 끌렸던 것 같은데..... 발표날 떡하니 연락이 온 것이다. 내가 프로슈머로 선정되었다고~!!!! 룰루랄라~ ^^ 그렇게 받은 BOOM-1000의 모습.. 2007.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