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횡성2

230730_강원도 나들이 (둔내, 속초) 여름 휴가에 아버지가 주로 계시는 둔내에 다녀 가기로 했다. 아버지께서 그 동안 많이 섭섭하셨던 듯.... ^^; 더운 여름날이라 뭔가를 막 같이 하기는 좋은 날은 아니었으나 오랜만에 손자 손녀를 보신 아버지는 무척이나 즐거워 하셨다. 아버지가 거처로 삼고 계신 곳은 뙤약볕이 장난이 아니었다. 이 날 온도가 좀 높게 올라가긴 했었지.... 동네 근처에 개울이 있어 거기서 발을 담그며 더위를 좀 날려 보았다. 하루 잠시 묵고 가는 거라...... 물놀이 잠깐 하고, 낮잠도 잠시 잤다가..... 밥 먹고 오니 하루가 후딱 지났다. 아버지 댁에는 다음에 또 들리는 걸로 ^^;; 이제는 속초로 향했다. 일정이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곧장 바다로 갔다. 원래는 아야진으로 가려 했으나...... 아침 일찍부터 아야.. 2023. 12. 17.
11월, 한우 먹기 좋은 달! 소랭이의 생일을 맞이하여 횡성을 방문해 한우를 맛보기로 하였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시켰다. 휴게소 하면 뭐니뭐니해도 돈까스제~ ㅋㅋㅋ 떡볶이도 먹을 만 했다. 소셜 커머스를 통해 예약한 펜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꽤나 마음에 들었다. 이쁘다고 좋아하는 소랭이~ ㅋㅋㅋ 펜션 주인장께서... 횡성 한우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해서 추천 받은 곳으로 이동했다. 때마침... 1++이 없다길래... 눈물을 머금고 1+을 주문했다. (이왕 먹는 거 1++ 함 먹어보고 싶었건만..... ㅠ.ㅠ) 밑반찬이 나오고..... 캬아~ 마블링도 환상인 1+의 육질을 보라!!! 너무 맛있어서... 굽는 장면 및 시식 장면은 아예 찍을 새도 없었다 -_-;;;; 스테이크나 한우나 마찬가지 고기인데.....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