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1 터키 신혼여행 #2, 에페스 - 데니즐리 - 파묵칼레 결혼식날 사회를 봐준 고마운 경덕군의 요청사항으로... 진짜 첫날 밤은 잠만 잤다 -_-;;; 긴 일정에 둘 다 너무나도 지쳤던 것. 하긴... 결혼식 후 바로 공항 - 13시간 비행 - 이스탄불에서 이즈미르로 환승 - 이즈미르에서 셀축까지 이동 - 셀축에서 에페스 이동 - 에페스에서 도보로 유적지 순례 - 다시 셀축으로 이동... 이게 결혼식 포함 이틀동안 일어난 일이니 말이다 -_-;;;;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의 조식 뷔페를 먹기 위해 우린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고... 조식 이후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힘을 냈다. 너무도 일찍 일어난 탓에 우린 근처 구경을 먼저 하기로 했다. 사도 성 요한이 세운 교회였으나 지금은 파손되고 터만 남은 '성 요한 교회 터'를 가 보기로 한 것. 가는 길에.. 201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