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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2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정부여... 촛불 문화제는 고시를 전후하여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다. 분노한 국민들은 이제 정부에 대해 크게 분노하여 거리 행진까지 나서고 있고..... 지난 5월 31일, 5월의 마지막 시위에 함께 했다. 자고로 '태평성대'는 임금이 누구인지도 모를 정도가 될 때, 그 때가 바로 평안하고 행복한 시대라 했다. 요즘처럼 한 나라의 수장을 많이 외쳐 본 적도 없다. 나도 좋은 일로 당신의 이름을 거론하고 싶다. 꼭 이런 방법으로 당신의 이름을 불러야 겠는가!!!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정부, 말할 입이 있어 외쳐도 기운만 빠지는 국민. 슬픔이 하루 하루 반복되어만 간다.... 아래에는 시위 사진과 동영상이 있다. 심장이 약한 분들, 쉽게 흥분하는 분들, 안 좋은 거 보면 기분 나빠지는 분들은 안 보셔도 관계 없.. 2008. 6. 2.
국민의 생명을 팔아 국익 증진이 다 무슨 소용? 광우병 반대 촛불 문화제! 지난 5월 2일... 첫 번째 촛불문화제에 다녀 왔다. 지난 번 노무현 전대통령의 경우, 탄핵은 국회의원이, 탄핵 반대는 역시나 정치인들이 시작하였으며 국민들이 촛불 집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도 탄핵 반대 자체보다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도화선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배후세력 없이!!) 스스로 일어났으며 어느 누구도 챙겨주지 않는 국민들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 알아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점에서 정말 눈물겹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도 문화제는 계속 된다고 한다. 국민들은 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하며 보다 더 보호받아야 하며 보다 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0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