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첫돌2

우리집의 또 다른 보물, 한성이의 돌 잔치! 한성이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작년 새벽에 진통이 시작된다 해서 부리나케 준비해서 긴장하면서 병원으로 이동한 지 6시간만에 세상에 나온 우리 아들 한성이. 큰 탈 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주었구나. 고마워, 한성아 ^^ 한음이 형이 이용했던 돌상대여 업체에 주문을 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세트로 오더라. (아기등록증, 아기사진 출력 등등이 조금 더 나아졌다) 역시나... 주인공 자리에만 가면 어김없이 우는 것인가 ㅋㅋㅋㅋ 사촌 누나 예나와 한음이 형이 달래보아도 엄마가 와서 진정시켜도 일단은 울고 보는 한성이. 잠시 진정되었을 때 한 컷!!!! 엄마 아빠와도 한 컷 찰칵!!!! 온 가족이 찰칵! 한음아... 그 마사지 막대는 왜 들고 있니? ^^;; 본가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찍고.. 2015. 1. 17.
한음이의 1주년 기념! 첫 돌 잔치!!! 우리 부부는 처음부터 한음이 돌을 할 생각이 없었다.어른들께서는 서운해 하실 수도 있겠고, 한음이가 커서 실망할 지도 모르겠지만사람들을 잔뜩 모아 놓고 서로 돈을 써 가며 치루는 형식적인 행사는 하고 싶지 않다는 게 둘의 의견 일치였다.정작 주인공인 한음이는 하루 종일 고생하면서, 즐겁지도 않을 텐데 말이지. 그래서 우린 방침을 이렇게 세웠다. 1. 식구들만 모아서 조촐하게 돌 잔치를 한다.2. 절약한 돌 잔치 비용을 기부하는데 쓴다. 이미 청각 장애인을 위해 1차 소액 기부를 마쳤고다음 달에는 유니세프에 2차 소액 기부를 할 생각이다.한음이 이름으로 말이지. (큰 돈은 아니지만 의미가 있을 거란 생각에서... ^^) 기부 증서는 한음이 앨범에 넣어 줄 생각이다 ^__________^ 아무튼, 2번은 그.. 201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