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1 삼각지성당에 정착하기. 마음 둘 성당을 정하지 못하고 felix, ace, seraphia, lucia들과 함께 여기 저기 성당을 기웃거리다가.... 권 신부님(예전 터미널 신부님)이 계신 삼각지 성당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우연히는 아니구나.... 컴퓨터 고쳐달라고 호출하셨으니 -_-;;;; 삼각지 성당도 역사가 꽤나 오래 되었다고 한다. 지역적인 특징도 있어서인지..... 나이 드신 분들의 비중이 높고, 가끔 외국인도 보이곤 한다. 이제 이 곳에서 성가대 봉사를 하게 될 것 같다. :) 물고기 모양의 안내판이 귀엽다. :) 권신부님 부임 이래로 리모델링을 한 번 거쳐서 성당 자체는 깨끗하고 깔끔하다. 성당 입구에서 본 내부의 모습. 신부님의 취향이 많이 녹아 있다. 크기게 비해서 매우 아담한 내부 느낌이랄까. 제대의 모습.. 2010.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