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1 190807_제주도만 가면 아픈 사위 ㅠㅠ 2년 전엔가... 제주도에 갔을 때 이상하게 열이 안 떨어져서 처가에서 계속 드러누워 있었더랬다. 허리도 아프고 오한도 나고... 그러다가 서울 올라와서 결국 입원 -_-;;;; 그게 몇 년 전 일인데, 이번에 또 똑같은 현상이 -_-;;; 대.상.포.진!!!!! 다행히 초기에 대상포진임을 알아내서 약을 꾸준히 복용했으나 증말.... 증말 아프고 신경쓰이더라. 암튼 그렇게 이번 처가 방문에서도 나는 민폐 끼치는 사위가 되었더란... ㅋㅋㅋㅋ 공항에서의 두 아들들. 많이 컸다. ㅋㅋ 이젠 젓가락도 놓을 줄 안다 ㅋㅋㅋㅋㅋ 조금은 손자 노릇도 하는 한성이. 제주도 최초 방문인 한설이. 할아버지는 조금 낯을 가렸는데, 금방 익숙해 하는 것 같았다. ^^ 우리가 제주도 올 때마다 들리는 데미안! 몇 번째 포스팅.. 2019.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