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2 HP에서 만난 인연... '청년채용 패키지'라는, 중소기업청 주관의 채용 교육이 있다. 난 거기서 자바 프로그래밍 교육을 세 달 가량 배웠다. 하루 종일 그 곳에서 보내면서.... 세 달을 생활하며 갖게 된 것 중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인연. 이 두 녀석이다. 폼 잡기 좋아하나, 무척이나 어색한 진호와......... 미소천재(?) 재춘군...... 이 둘을 만나 정말 좋다 ^^ 거기서 얻은 가장 귀한 인연이랄까.... 2007. 8. 14. 영화관에서 재춘, 진호와 함께 CINUS 강남에 가서 Ocean's 13을 보았다. 전작보다 더 즐거워진 영화의 흐름에 굉장히 많이 웃고, 간만에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영화를 다 본 우리들은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래서 사진 몇 컷을 찍었다. ^^;; 슈렉과 함께 한 진호 (이런 슈레기~ ㅋㅋ) 동키를 애지중지 아끼는 나~ ㅋㅋ 유난히 므이 포스터를 아끼는 재춘 (취향도 별나~ 귀신이 너의 이상형이냐? -_-;;) 다이하드 4.0의 브루스 할아버지와 함께 한 두 녀석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순대볶음을 먹으러 갔다. 참.... 이 과정이 순탄치 못했다;;; 찾기도 힘들었거니와, 서비스의 친절도가 너무 높아서;;;;;; 기절할 지경이었다. (이 문장이 반어법이란 걸 눈치 못 챈 사람은 없겠지!!!) 너무도 친절.. 2007.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