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1 연구소 워크샵, 뒤늦은 두 번째 업데이트! 내가 이 회사 이전의 회사에 입사했었을 때 그 곳의 대리님께서 했던 말씀이 있었다. '회사 생활을 잘 하려면 말이죠. 셋 중에 하나에만 미치면 됩니다. 하나는 일에 미치는 거구요..... 하나는 연봉에 미치는 거구요... 마지막 하나는 직장 동료에 미치는 것이죠' 미친다는 게 정말 미쳤다(?)라는 뜻이 아님은 잘 알고 있었다. ^^; 아무튼,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와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연구소'로 소속이 바뀌었다는 것. 연구소 식구들은 그야말로 따뜻하고 가족같은, 다들 성격 좋은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도무지 벗어나고 싶지 않은, 그런 이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런 행운이 또 어딨겠는가! 지난 2월 6~7일 이틀간 다녀왔던 워크샵의 멤버들이 바로 그 '사람 좋은'.. 2009.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