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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3

터키 신혼여행 #5, 안탈리아 - 이스탄불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번쩍거리고 있었다. 터키에 와서 처음 내리는 비였다. 번개가 꽤나 요란하게 치는데 소랭님은 잘도 잔다. ^^;;; 번개 사진을 찍어보려고 그렇게 애를 써 보았으나... 실패 =_=;;; Villa Verde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 주인 아주머니는 우리가 안탈리아 박물관과 시내 구경을 할 동안 짐도 맡아 주시기로 했다. 감동의 마음으로 먹은 아침 식사는 그야말로 꿀맛! ^_____________^ 그림 같은 Villa Verde 및 주변 건물들... 처음으로 트램을 타고 박물관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안탈리아의 트램은 시각을 꽤나 정확히 지키는 편이다. (그러나 몇 분 간격으로 오므로 시간표 확인은 필수!) 트램 내부의 모습. 여행객들도 보인다. 안탈리아 박물관의 전경. 겉에서 볼 땐.. 2011. 11. 13.
터키 신혼여행 #4, 안탈리아 - 페르게 - 아스펜도스 - 시데 - 안탈리아 안탈리아에 오면 두 가지 여행 방법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크루즈를 타고 미라-케코바 섬을 투어하면서 유적지를 관광하는 게 있고 다른 하나는 안탈리아 근방의 페르게, 아스펜도스, 시데를 관광하는 방법. 크루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우리는 이용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페르게, 아스펜도스, 시데 관광은 꼭 하기로 결정! 둘이 합쳐 100 유로 나왔다. (Villa Verde 주인 아주머니가 소개시켜 준 관광사인데.. 10 유로 할인해줬다 ㅋㅋ) 아침을 일찍 차려달라 부탁드렸더니..... 7시부터 맛난 아침을 차려 주신 주인 아주머니~ 땡큐~~ 너무나도 상큼담백한 아침식사!!! 식사를 마치고 근처 골목에서 여행사 버스를 기다리는데....... 무려 30분을 기다렸는데도 오지 않는 것이었다. -_-++ 나.. 2011. 11. 7.
터키 신혼여행 #3, 데니즐리 - 안탈리아 소랭이가 그토록 이쁘다고 좋아하던..... Melrose hotel의 예쁜 풍경을 뒤로 하고...... 우리는 다음 여행지인 안탈리아로 떠나야 했다. 안탈리아, 터키의 남부 도시이며... 우리가 터키에서 처음으로 방문하는 규모가 큰 도시. 지중해가 붙어 있는 휴양지... 기대가 컸다. (사실, 우리 신혼 여행은 휴양이 목적이 아니긴 했지만..... ^^;;) Melrose hotel의 조식은 너무나도 달콤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었다는..... ㅠ.ㅠ 신혼 부부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우리는 더블룸 방으로 예약했는데 패밀리룸에서 묵었다!!!!!!! ㅠ.ㅠ 아아... 주인 아주머니 감사해요! 갈 때도 주인 아주머니께서 여행사에 안내를 해 주어서 안탈리아까지 바로 가는 파묵칼레 여행사 버스를 타고 갔다..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