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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2

제주도에서의 우여곡절 3일!!! 여행을 하다 보면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난 이번 여행을 통해 내 성격을 알 수 있었으며 때문에 앞으로는 여행 중에는 화를 안 내기로 했다. ㅠ.ㅠ 가족들 미안해~~~~~ 아무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번 제주도 여행기.... 우선... 제주도의 아쿠아플라넷이 정말 좋다길래... 아이들을 데리고 아쿠아플라넷으로 떠났다. 제주시에서 한 시간이 넘는 거리!!! (참고로 제주에서는 한 시간이면 엄청 먼 거리를 뜻한다) 지나가는 길에 성산일출봉을 몇 컷 찍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다. 아주 근처라고는 할 수 없고.... 서로 보이는 위치라고나 할까? 일산점에는 없는 돌고래쇼가 있다길래... 칭얼대는 아이들을 달래 가며 기다렸는데.. 조금 보다 재미 없다고, 나가고 싶다고.. 2015. 6. 26.
일산에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다 나도 그렇지만 소랭이도, 그리고 당연히 우리 아이들도 아쿠아리움은 많이 가 보질 못했다. 애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줘 보고자 일산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으로 향했다. 티켓은 무지하게 비싸다는게 함정 -_-;;;; 입구에서부터 저런 조형물들이 대롱 대롱 매달려 있다. 입구의 포토존에서 찰칵!!!! 이 물고기는 이름을 모르겠는데.... 무섭게 생겼네;;; 한음이가 책에서만 보던 해마~ 갖은 종류의 해파리가 네온 불빛에 어우러져 참 이뻤다. 빨판상어였나? 암튼 이렇게 큰 고기들이 많다! 한음이가 보고 좀 겁내던 상어. 커다란 수족관에 상어가 엄청 많다!!! 물고기들 안 잡아 먹나? 2층에는 손을 집어 넣어 물고기나 불가사리를 만져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옆의 닥터피쉬는 무서워서 안 만지려 해서 불가사리만 수없이 .. 2015.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