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침고요수목원2

221106_다섯 가족의 아침고요수목원 방문기 아마 아침고요수목원을..... 연애할 때였나 애들 태어나기 전이었나.... 암튼 애 없이 둘만 갔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인지 기억도 잘 안 나고 ㅋㅋㅋㅋ (힘들어야 기억이 잘 나는 법이므로? ㅋ) 오래간만에 가면 새로운 기분으로 방문할 수 있겠다 싶어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했다. 요즘 들어 포즈 취하기에 맛들린 한설이 ㅋ 가을이 깊어 이렇게 땅에 떨군 잎사귀에 서리가 내려 있었다. 아.... 저 다리에서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이런 일(?)이 생기리라곤 예상 못했는데.... 개울로 내려간 한설이가 운동화를 저 차디찬 물에 푹 담근 것 -_-;;; 아니 대체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이 날의 아침 기온은? 영상 2도!!! 물이 최고로 맛있다는 2도!!! 가 아니라..... 암튼 신발에 양말에 다 젖.. 2023. 1. 24.
아침 고요 수목원, 실제론 고요하지 않던데? 장거리 차에 힘들어하는 우리 소랭님과.... 가까운 곳으로 갈 수 있는 여행지가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굉장히 유명하지만 둘 다 경험이 없던 아침 고요 수목원으로 향했다. 중간에 새로 생긴 낙지덮밥집에 들렸는데..... 특별 할인기간이라 1인분 5000원가에 먹었다! 엄청 맛있던데? ^^ 1시간 조금 넘게 달려 도착한 아침 고요 수목원. 사람들이 꽤 많았고.... 북적이는 모습이 오히려 활기차 보였다. 서울 근교에서 깔끔하게 단장된 한국형 공원(또는 동산?)에서 맑은 공기와 싱그러운 식물들을 만나니 기분도, 몸도 상쾌해지는 것 같았다. ^^ 정작...... 수목원 사진은 별로 없네? ㅋㅋㅋ 수목원은 대신 우리 마음 속에? ^___________^ 201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