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행궁1 230101_새해 맞이 수원 나들이~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공식적으로 공휴일일 뿐 설날은 아니다. 하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왠지 아까운 날이고 괜시리 새해 첫 날이라는 의미 때문에 의미 있는 장소에 가고 싶어진다. 늘 입 밖으로 꺼내 봤던 건 경복궁이었지만...... 사람이 분명 많을거야, 하면서 생각을 접곤 했다. 그러다, 22년 12월 31일에는 갑자기 '수원에도 산성과 궁이 있지?'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렇게 결정된 우리 가족의 23년 새해 첫 나들이는 수원행! 수원에 화성 행궁이라는 궁궐터가 있는데... 이 곳에 주차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찾다 보니, 바로 그 근방에 [수원화성박물관] 이라는 곳이 있다 하여 그 곳을 첫 번째 장소로 정했다. 여기에 차를 주차하고 박물관과 궁궐터를 모두 볼 생각! 수원화성박물관은.. 2023.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