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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해수욕장2

230730_강원도 나들이 (둔내, 속초) 여름 휴가에 아버지가 주로 계시는 둔내에 다녀 가기로 했다. 아버지께서 그 동안 많이 섭섭하셨던 듯.... ^^; 더운 여름날이라 뭔가를 막 같이 하기는 좋은 날은 아니었으나 오랜만에 손자 손녀를 보신 아버지는 무척이나 즐거워 하셨다. 아버지가 거처로 삼고 계신 곳은 뙤약볕이 장난이 아니었다. 이 날 온도가 좀 높게 올라가긴 했었지.... 동네 근처에 개울이 있어 거기서 발을 담그며 더위를 좀 날려 보았다. 하루 잠시 묵고 가는 거라...... 물놀이 잠깐 하고, 낮잠도 잠시 잤다가..... 밥 먹고 오니 하루가 후딱 지났다. 아버지 댁에는 다음에 또 들리는 걸로 ^^;; 이제는 속초로 향했다. 일정이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곧장 바다로 갔다. 원래는 아야진으로 가려 했으나...... 아침 일찍부터 아야.. 2023. 12. 17.
190704_강원도 여름 나들이! 평창과 속초 매년 우리 가족은 여름 휴가를 강제(?)로 날짜를 배정받았다. 한음 한성이의 유치원 방학 기간에 무조건 쉬어야 했던 것. 올해는 상황이 조금 달랐다. 우선 소랭이의 휴직 상태... ㅋㅋㅋ 한음이의 방학은 어차피 길고... 한성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방학이 따로 없단다! 그래서 그냥 우리 가족의 편의에 맞추기로 했다. 때마침 신커에서 진행한 평창 켄싱턴 호텔 1박 시숙 이벤트에 당첨되어... 하루는 그 곳에, 남은 이틀은 대명 델피노 리조트에 묵는 3박 4일 여행 스케줄이 탄생했다! 우선 첫날... 아침 일찍 평창 켄싱턴 호텔로 이동! 가족형 호텔인데 리모델링을 한 건지 내부가 깔끔했다. (꽤 오래된 호텔이라 들었기에....) 평창 올림픽 때문인지 호텔 내부에 많은 요소를 올림픽 관련 컨텐츠들로 꾸며 놓았.. 2019.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