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벚꽃축제2

여기 저기 소풍다니는 한음이네 가족 한음이가 이제 제법 잘 기어다니고 벽을 붙잡고 이리 저리 서서 잘 움직인다. 그래서 이젠 바깥 외출도 양을 늘려 보고 있다. 조만간 걷게 되면, 더 많은 곳을 가 보자꾸나, 한음아~ ^^ 21일, 광섭이네와 함께 서대문구청 뒤쪽의 안산(山) 벚꽃축제에 다녀왔다. 가서 벚꽃 대신 사람들만 잔뜩 구경하고 왔네 ^^;;;; 광군이 안아주자 갑자기 칭얼대는 한음. ㅋㅋㅋㅋㅋ 한음아~ 그 분이 네 대부님이시란다! 갓파더 ㅋㅋ 먹지도 못하는 초코X이 과자 모델이 된 한음이 :) 사진을 찍고 찍히느라 몰랐는데..... 엄마 아빠가 먹다 남은 음료수를 불쌍하게 빨고 있었다 ㅋㅋㅋㅋ 27일에는 월드컵 공원에 가서 짧은 산책을 하고 왔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 엄마와 아들의 다정한 .. 2013. 4. 27.
저녁 무렵의 벚꽃 구경 내내 추운 날씨를 보인 탓에 올해는 벚꽃들이 때가 되어도 제대로 피질 않았다. 그래서 벚꽃축제일에도 벚꽃들이 만개하지 않았던 기이한 현상이.... ㅋㅋㅋ 덕분에 벚꽃축제는 한 주 더 연장되었고 토요일에는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금요일 저녁에 윤중로로 향했다. 밤에도 벚꽃은 새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야경... 멋있다. 베스트컷 1. 베스트컷 2. 마지막... 베스트컷 3. 이 사진 너무 마음에 든다. ^^ 하도 많은 인파로 인해 소랭이가 좀 자연스럽지 못했던 것... 빼고는 참 예쁜 저녁 거리를 거닐었던 날이었다. 201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