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촌마을1 처음으로 가 본 경주! 참 희한하게도, 난 태어나서 경주에 가 본 적이 없었다. (놀랍지 않은가!!! 제주도도 아니고... 금강산도 아니고... 경주를 안 가 봤다니!!!) 초, 중, 고등학교 다닐 때에도 연이 닿지 않아서겠지만 대학교를 다닐 때나 사회 생활을 할 때에도 심지어 여유가 있어도... 경주는 가 볼 생각조차 못했던 것 같다. 왜인지는 지금도 잘 모른다. -_-;;;; 하여튼, 전주도 소랭이와 처음 간 셈이었는데 경주는 나만 처음이었다. 장거리 여행은 오랜만이라 조금 긴장하고 갔는데 일찍 출발해서인지 아이들이 잘 적응해서 참 다행.... 고마워, 얘들아 ^^;; 4시간 남짓 달려... 점심때가 될 무렵 경주 교촌마을(근처에 향교와 첨성대, 왕릉과 총들이 있다)에 도착했다. 두둥!!! 4시간을 달려 만난 표지석이 왜 .. 2014.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