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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3

2016년 가을, 우리 가족들의 표정. 2016년 가을 어느 날 밤. 가족들의 표정을 담아 보고 싶어 찍은 것들. 그리고 이건 며칠 뒤 햇살 좋은 오후에 찍은 것들.... ^^ 모두 나의 보물들이다. 2016. 12. 9.
우리집의 또 다른 보물, 한성이의 돌 잔치! 한성이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작년 새벽에 진통이 시작된다 해서 부리나케 준비해서 긴장하면서 병원으로 이동한 지 6시간만에 세상에 나온 우리 아들 한성이. 큰 탈 없이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주었구나. 고마워, 한성아 ^^ 한음이 형이 이용했던 돌상대여 업체에 주문을 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세트로 오더라. (아기등록증, 아기사진 출력 등등이 조금 더 나아졌다) 역시나... 주인공 자리에만 가면 어김없이 우는 것인가 ㅋㅋㅋㅋ 사촌 누나 예나와 한음이 형이 달래보아도 엄마가 와서 진정시켜도 일단은 울고 보는 한성이. 잠시 진정되었을 때 한 컷!!!! 엄마 아빠와도 한 컷 찰칵!!!! 온 가족이 찰칵! 한음아... 그 마사지 막대는 왜 들고 있니? ^^;; 본가 할아버지 할머니와도 찍고.. 2015. 1. 17.
1월 어느 날! 축복 받은 한성이의 탄생!!! 예정일을 딱 맞춰 태어나줬던 기특한 한음이. 둘째도 효자(?) 노릇을 할까 싶었는데.... 오히려 출산 예정일을 넘겨 버렸다. 보통 둘째부터는 예정일보다 먼저 낳는다는데.... 일주일 정도가 지연되어서 덕분에 아슬아슬한 한 주를 보내고 있었다. 1월 16일, 몸에 신호가 오는 것 같다는 소랭이의 전화를 받고 장모님이 올라오셨고 아니나 다를까 1월 17일 새벽 4시에 장모님이 날 깨우셨다. 함께 병원에 가라는 것이었다. '아. 올 것이 왔구나' 싶어 긴장한 마음으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아파트 바로 옆의 병원이라 차를 타든 걸어서든 10분 거리 -_-; 신도림역 바로 앞의 '아름 제일 산부인과'라는 곳이다) 당장은 아이가 나올 기미는 보이지 않아.... 촉진제를 먼저 맞고 아침이 되자 진통이 살살 온다는 .. 201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