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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4_한성이의 첫 영성체! 드디어 받다!

by tubebell 2023. 6. 25.

한음이에 이어 둘째 한성이도 첫 영성체를 받게 되었다.
약 3개월 간의 혹독한(?)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데....

두 번째이지만 정말 감회가 새롭다.
드디어 끝이구나, 하는 안도감? ㅋㅋㅋㅋㅋ

어쨌든 성당의 신부님, 수녀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이렇게 첫 영성체 마무리를 잘 하게 되어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 날 나는 사진을 백업하는 역할을 맡아 미사 내내 이곳 저곳을 땀나게 뛰어 다녔다. ㅋㅋㅋㅋ

미사 시작 전 행사 설명을 듣는 아이들.



아직 미사 전이라 다들 설렘 반 장난 반이다. ㅋㅋㅋ


미사 전에 찍어 준 우리 잘생긴 한성이~~~


성가대 훈남 오빠 한음이 ^^

 

드디어 첫 영성체 아이들의 입장과 함께 미사가 시작되었다.

 

 

신부님의 강론이 끝나고.....

아이들의 신앙 서약까지 지나고 나면.....


성찬의 전례가 이어지고......
이 날 특별히 첫 영성체 아이들의 '주님의 기도' 율동이 진행되었다.

평화의 인사 이후... 
드디어 감격스러운 첫 영성체 시간.


사실 저게 무슨 맛일까 궁금해야 하는데
한성이는 2학년 때 실수로 모신 적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여 실수로라도 모시면 안 된다. 신부님께는 그 당시 말씀을 드렸었고, 모르고 한 거면 한 번은 괜찮다 하시더라)

한성이의 감격스러운 첫 영성체 순간.
이 날을 기점으로 보다 신앙 생활에 충실한 미카가 되었으면 한다. ^^

 

영성체 후 아이들이 증서를 수여 받았다.

미사가 모두 끝나고.......


 

기념 사진까지 잘 찍고 끝!!!!
다들 수고 많았어요~ ^^



집에서 하운이를 잠시 보느라 빠진 어머니를 제외하고
온 가족이 한성이의 첫 영성체를 축하해 주었다. ^^

보다 멋진 신앙인이 되자, 한성아 ^^
축하해요, 이한성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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