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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3_100일을 맞이한 한설이 탄생기!

by tubebell 2019. 5. 14.

많은 이들이 물어보았다.

'셋째는 계획하신 건가요?'

 

따지고 보면 반반이라 할 수도 있다.

우린 꼭 셋째를 낳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어도

아이가 생기면 낳아야겠다는 입장이었고, 언젠가 농담처럼 말해 본 적도 있었으니.

 

그런데 그게

현실이 되었다!!!!

 

출산 예정일 1월 중순....

그렇게 우리는 국가에서도 인정하는 애국자 반열에 들어섰다! ㅋㅋㅋㅋ

 

셋째를 가지고 두 아이 돌보기에 직장 생활까지 고생한 소랭이 덕분에

건강하게 셋째가 태어났다.

1월 13일 아침에.

 

 

이름은 이한설로 미리 정해놓았다.

많은 이들의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정해진 이름이었다. 

 

다행인 건지 한음이 한성이는 동생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다 키운 건가... ㅋㅋㅋㅋㅋ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을 끝마치고.... (그 동안 나는 두 아들 케어에 온 몸을 바침 ㅠㅠ)

드디어 다섯 식구가 되었다.

 

중간에 50일 사진도 찍으러 한 번 다녀오고~

 

오빠들의 사랑과 무관심(?) 속에 

한설이는 큰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났다.

 

작품명 : 우는 한설이와 평온한 두 아들. ㅋㅋㅋㅋ

 

 

 

 

그렇게 무럭 무럭 자라서

어느새 벌서 100일....

 

100일이 지나서도 우리 한설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줘 우리 아이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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