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카페에서 빅마켓에 딸린 실내 놀이터가 괜찮다는 얘길 하도 많이 들어서
빅마켓 체크도 할 겸 방문해 보았다.
사실, 코스트코 회원권을 갱신하려다가 매번 주차 전쟁을 벌이는 게 싫어서
마음에 안 드는 '롯데'이지만, 이용이 편리하다면 다른 경로를 뚫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얄팍한 신념이여 ㅠㅠ)
그런데 실내 놀이터, 이거 생각보다 더 괜찮네????
우선 직원이 많아 안전하고.... 실내 관리도 생각보단 잘 되어 있다.
(오락실 기계가 많이 망가지고 노후화 된 건 좀 안타깝다)
장소도 넓직해서 아이들이 이것 저것 뛰어 놀기에도 좋다.
어설픈 실내 놀이터보단 낫네!
모래놀이장.
이제 우리 아이들은 다 컸는지 여긴 안 가더라 ㅠ.ㅠ
아기들을 위한 공간인데 여긴 또 왜 가는겨;;;;
일관성 없는 아이들 ㅋㅋ
주방 놀이를 할 수 있는 곳.
기차는 매시간 정각마다 2~3회 운행한다.
미리 가서 줄을 서야 쉽게 탈 수 있다 ㅋㅋㅋ
한 코스 도는데 3~4분 정도 걸린다.
유료 체험 공간인 듯 한데...
그래서 사람이 많지 않다. ㅋㅋㅋ
어른들이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실내 놀이터 기구.
엄청 뛰어다닌다 다들....
문제의 그 오락실.
좀 유지보수 하시죠???
운동 경기장에서는 조금 큰 아이들이 축구, 농구를 하며 논다.
아무튼 이 날 애들도 잘 놀고...
빅마켓도 열받지만 꽤 잘 되어 있어서... 회원권도 끊었다. ㅠ.ㅠ
앞으로 종종 오게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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