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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는 대체 어디까지? 블루투스 이어폰 QCY QY8 구입

by tubebell 2016. 5. 11.

​흔하 '대륙의 실수'라는 말을 좋은 뜻으로 쓴다.
중국의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일컷는 말인데
요즘엔 이러한 실수(?)가 엄청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대륙의 실수는 QCY에서 나온
블루투스 이어폰 QY8이다.
나름 음질도 괜찮은 편이고(좋다기보단 준수한 편)
가격이 무엇보다 품질에 비해 괜찮은 편이다.
한국에선 1만원 중반에 판매하는데
AliExpress에서 사면 1만원 이하로 살 수 있다고!!!
(대신 배송이 한 달이겠지 ㅋㅋㅋ)

한국 정식 수입품을 샀는데, 이유는 안내 멘트가
한국말로 나온다고 해서였다.



박스는 이렇게 재생지 같은 재질이다.
샤오미 제품도 저런 박스에 담겨 오는게 많더라.



제품은 이런 모양으로 생겼다.
우측의 로고 부분이 전원 및 페어링 버튼이고
옆면에 볼륨 버튼이 있다.




이어폰 팁과 고정 고리, 파우치, 충전 케이블 등
구성은 적당하다.



이어폰을 페어링하고 사용해 봤다.
(최초 페어링은 휴대폰 블루투스를 켜고
목록에서 누르기만 하면 된다)

음악 음질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냥 보통의 이어폰과 비슷한 편?

그런데 전화 통화를 할 때 감이 살짝 떨어지고
음질도 나빠지는 편이다.
때문에 음악 감상보다 통화가 잦은 사람은
이 제품을 피하는게 좋겠다.




충전 중에는 이렇게 붉은 빛이 나고
충전이 끝나면 초록색으로 바뀐다.


가성비 좋은 QCY QY8, 쓸만한 이어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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