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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가다!

by tubebell 2011. 11. 14.

소랭이의 고향이자 이제는 나의 처가.

그곳은 바로바로.....제주도!!
남들이 여행지로 손꼽는 곳이 처가가 되었다!

이제 처가를 갈 때마다 아름다운 섬을 방문하는 영광이! ^___________^



결혼 이후 아버님,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러 제주도 전격 방문!

어머님께서 맛난 닭 샤브샤브를 사 주셨다. ^^

 

엄청 늦게 끓어서.. 기다리고 있는 우리들 ㅋㅋㅋ

점심을 먹고 나서 산굼부리 공원을 갔다.
갈대와.... 자연 분화구가 어우러져 있는 멋진 곳!

 

갈대가 장관이다~ 캬~~~~~

뒤로 보이는 저 수풀이 분화구에 우거진 숲이다.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사진에는 제대로 안 보이지만.... 저 멀리 음영은 한라산이 아닌, 그 앞의 작은 산일 듯 하다.

 

 

 

 





이후 돌 문화공원이란 곳으로 갔다.
제주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곳이라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안타까웠다.

돌문화공원 중심부엔 저렇게 제주도 지형을 축소해 놓은 모형도 있다.

 

돌문화공원 바깥에는 제주도의 풍경을 전시해 놓은 야외 전시장도 있다.

 

 

 

 

굉장히 특이한 항아리. ㅋㅋㅋ 일부러 맨 앞에다 놓은 것 같다. ^^

 

제주도 하면 돌하루방!! ^^

 





돌문화공원 내에는 '오백장군갤러리'라는 이름의 전시관도 있다.
때마침 강요배 화백의 멋진 그림을 전시하고 있어 방문해 보았다. ^^

 

역동적인 구성이 정말 멋지다!

 

 

 

 

전시회 계단 가운데에 저렇게 나무로 된 거대하고 특이한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다.

 



 

다음날은 주상절리대와 용머리를 방문했다.
둘 다 제주도 남쪽에 있는 곳.

 

 

 

용암의 성질로 인해 육각의 구조를 갖는 주상절리.
신기했다. ^^

 

아버님, 어머님의 커플샷 ^^

눈치 없이 저 뒤에서 버티고 있는 여인네는 누구인고;;;;;;

 

 

용머리 근처의 산이다.
이름이.... 산방산인가 그런데, 어떻게 생겨났는지 다양한 설이 있다고 한다.
그 설화들 대부분이 한라산 꼭대기가 떨어져 나와 생긴 산이란 얘기였는데....
산의 생성 시점 등을 비교해 보면, 그건 단지 설화인 것 같다. ^^;;;;

 

 

 

이 꽃 이름 알았었는데...... 암튼 이뻐서 찍었다. ^^

 

 

 

용머리 해안의 바위들은 이렇게 가로로 된 물결 무늬가 있다.
화성암의 변성으로 인해 저런 무늬들이 생겼을 터...

멋지다 ^^

 

 

수많은 바닷가 생물들의 흔적이 바위에 남아 있다.

푸른 제주도의 바다.....

 

 

 

 

 

 

 

소랭이가 포즈를 취하기 전에 막 찍어댔다~ 장난쟁이 ㅋㅋㅋ

 

헐;;;;;;;;

 

 

눈이 부셔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는 소랭양. ㅋㅋㅋㅋ

 

 

 

 

 

바위 가운데 저렇게 물이 고여 있는데...... 물고기들이 오고 간다. ^^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제주도의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풍경이다.......


앞으로도 자주 자주 가야겠다. ^^
신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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