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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세대를 건너... iPhone 4로.

by tubebell 2011. 1. 25.
회사의 경영 방침의 혜택(?)을 입어... 아이폰 4, 또는 아이패드 중 선택의 기로에 놓였었다.
나는 넷북을 가지고 있는 터라 굳이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가 필요 없었기에
가지고 있던 아이폰 3Gs는 약정승계로 아는 분께 넘기고 아이폰 4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아이폰을 보며 갈등하던 소랭이도 함께 기변을 했다.
그 어머어마하다는 '커플폰!!!!!'

예약을 하고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아이폰 4가 손 안으로 들어왔다.

박스 크기가 확실히 작다.
나는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비교해 보니... 더 작아진 패키지. (허전한 마음....ㅠ.ㅠ 사은품이라도 좀 채워주지~~~)


음... 디자인은 아무래도 3Gs가 훨씬 나은 듯 하다...
저 부드러운 곡선을 언제쯤 또 다시 볼 수 있을까? ㅠ.ㅠ

뒷면 비교.
뒷면은 확실히 평평해져서 보호지나 케이스를 씌울 때 약간 유리해졌다.


USIM 삽입구는 오른쪽 옆으로 이동하였다. (이건 잘했군!!!)



액정을 클로즈업해 보았다.
보다 자세한 비교를 하기 위해 중점부를 확대해 보았다.


위가 3Gs, 아래가 4이다.
픽셀의 크기가 확실히 3Gs가 크고... 거친 느낌.
아이폰 4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써서 아이폰 3Gs에 비해 4배 나은 화질을 자랑한다.
(다른 사람 아이폰 4 볼 때는 굉장히 화사했는데... 막상 보니... 뭐 평범한 기분이다 -_-;;; 이건 뭐지;;; )


SPECK의 캔디쉘을 씌워 준 모습!!
남....남자라면 핑....핑크라고!!! (......가 아니라 하늘색이 없다 해서 어쩔 수 없이 남은 재고를 받았다 ㅠ.ㅠ)


아이폰 3Gs 때부터 써 온 신지모루 크래들.
충전 단자가 안 맞아서 칼로 직접 깎았다;;;
(요즘엔 4에 맞게 나오는 듯 하다)







아이폰을 들고 무척 흡족해 하시는 소랭양~ ^^


커플 캔디쉘~
소랭님께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고운 손 끝으로 표현하고 계시다 ㅋㅋㅋㅋㅋ


종합적인 느낌이라고 하면....

* 레티나 디스플레이, 전면 카메라 등은 굉장히 좋다.
* 음질이 약간 울리는 듯한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건 많이 알려진 사항이다.
  (통화 품질은 3Gs가 낫다는 의견들이 많다)
* 디자인은 아무래도 3Gs가 명불허전! 4는 좀.... 심심하다. (차라리 화이트 제품이라도 얼른 내 놓지 ㅠ.ㅠ)


아무튼, 아이폰 5가 나와도 흔들리지 않고 잘 써야겠다;;;;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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