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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by tubebell 2009. 4. 21.
올해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찍은 벚꽃 사진.
햇살이 벚꽃잎처럼 눈부신 한낮이었다.




이름 모를 하얀 꽃 역시 흰눈송이처럼 마냥 깨끗하고 순수해 보이기만 했다.



푸른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벚꽃 가지를 만났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이제 점점 2009년의 여름으로 장소를 옮겨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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