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2 무제. .- 한국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조리드와 수바디라는 두 외국인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 방문해서 자신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고 갔다. 삐뚤빼뚤한 그들의 한글에서 귀여움과 존경스러움을 함께 느꼈다. 열심히 배우세요, 조리드, 수바디! :) - 센터의 비어있는 서류함. 나도 그렇고 정말 채워야 할 것은 많은데 엉뚱한 것들로만 가득하다. 차라리 저렇게 깨끗이 비울 수 있으면 더 좋으련만. 2010. 4. 4. 참 좋은 사람들 한국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http://www.migrantok.org)에서 컴퓨터 강사 자원봉사를 하는 선생님들과 2009년 상반기 종업식 겸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밴드의 필살 드러머이자, 이 센터의 담당 직원인 지영이가 말하기를, 자기가 이 곳에 와서 가장 크게 얻은 건 이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렇다. 맞는 얘기다. 자신의 능력을 다른 이와 나누는 건 좋은 일이 분명하다. 선의를 가지고 함께 하는 이들과의 시간은 꽤나 즐거웠고 나 역시 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졌다. 참 좋은 사람들을 공개한다. 후아.... 다들 사람이 좋아서 머리도 큰 것인가............ ( ..) 2009.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