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회사 이전의 회사에 입사했었을 때
그 곳의 대리님께서 했던 말씀이 있었다.
'회사 생활을 잘 하려면 말이죠.
셋 중에 하나에만 미치면 됩니다.
하나는 일에 미치는 거구요.....
하나는 연봉에 미치는 거구요...
마지막 하나는 직장 동료에 미치는 것이죠'
미친다는 게 정말 미쳤다(?)라는 뜻이 아님은 잘 알고 있었다. ^^;
아무튼,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와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연구소'로 소속이 바뀌었다는 것.
연구소 식구들은 그야말로 따뜻하고 가족같은, 다들 성격 좋은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도무지 벗어나고 싶지 않은, 그런 이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런 행운이 또 어딨겠는가!
지난 2월 6~7일 이틀간 다녀왔던 워크샵의 멤버들이
바로 그 '사람 좋은' 연구소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초상권, 실명 게시, 저작권 등에 대한 협의를
내 상상속에서 다 마친 후에 올리는 것이니
특별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ㅋㅋㅋ
우리 연구소의 정신적 지주이자 자상한 아버지(라고 표현하시면 너무 늙어보이시려나;;;) 김용희 차장님.
앗, 저기 흐릿하게 보이는 아해가 약간 삭아 보인다고 걔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저 쪽의 인상 좋은 친구는 희용군!
과묵함과 자상함을 함께 지닌 김정욱 과장님.
어쩌다 이런 표정이.......
그 옆에 상콤하게 웃고 있는 것은 연구소의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혜진양.
본인은 훼동이라고 자꾸 주장하는데 그 주장에 어떠한 타당성도 없어 난 그냥 '찐'이라고 부르고 있다. =_=;;
원래는 샤프한데 이 날 따라 얼굴이 심각하게 부어 있는 내 모습.
어쩔 거냐고...ㅠ.ㅠ
살 빼기에 들어가야 한다... 잊지 말자....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넣을까? 충격요법으로;;;;)
'포스틱 한 봉지 옆구리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서 태백행 열차 출발 준비 소리는 차장님의 애를 끓나니....'
탑승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포스틱 사수에만 혈안이 된 혜진양의 싱글벙글한 표정.
차장님도 기분이 좋으신 듯. (저 흐릿한 사진을 3000배 확대해 본 결과 알 수 있었다)
용차장님과 정욱 과장님.
차장님은 뭔가에 흠칫, 놀라신 표정. ㅋㅋㅋ
깜찍 찐과 더 깜찍한(죄송;;;) 희용군.
인상이 차암~ 좋지 않은가?
(혹자가 '그건! 니 생각이고오~~~' 그렇게 말한다면.... 뭐 할 말은 없어요, 차장님 ㅋㅋㅋ)
역시나 전날 밤 깊은 시름과 사회현상에 대한 고민으로 얼굴이 부어버린 나;;;;
뒤에 한 여성 자객이 의문의 미소를 띄고 있다.
혹, 내 목숨을 노리는 것이냐!!!!!!!!!
연구소 가족사진 take 1!
연구소 가족사진 take 2!
(내가 빠지니까 자연광이 들어온다... 이건 뭐;;;)
다들 설레여 하는 와중에 약간 졸리신 듯한 과장님? ㅋㅋㅋㅋ
인상 좋은 용차장님.
사진이 넘 어둡게 나와서 밝기만 조정했다.
실제로는 피부도 예술이시라는;;;;
(아... 이건 사이버 아부? ㅋㅋ)
어느 순간 모두의 손에 하나씩 들린......
건전한 보리 음료수~ ^^;
'이 나라는 말이죠..... 어디로 가는 걸까요?'
사뭇 진지한 표정이지만
절대로 위의 말을 했을리는 없다...;;;
오히려 이 분께서는
표정 하나만으로도 이 나라를 걱정하고 계심이 틀림 없다고 느낀다;;;;
왠지 한 껏 신난 희용이와 혜진.
"내 이것 땜시 신난 건 아님니더~"
하면서도 와삭와삭 잘도 먹던 맛난 과자.
(저거 내가 고른거야, 이눔아~~~~~~~!!!!)
건전한 보리음료(?) 덕분인지 긴 4시간의 여행 중에 이미 가족들은 잠에 빠져들었고....
왠지 자고 일어나면 고개가 많이 아프겠다는 생각이;;;;;
(미안, 찐!
고개를 반대로 해 주고 싶었는데
내 옆자리에 사람이 있었어! ㅠ.ㅠ)
이들은 점심 때 급하게 먹은 맛 없는 맛떼리아 햄버거와
건전한 보리음료, 약간의 간식거리로 인해
얼굴이 탱탱 부어버렸다는 소문이 들린다.
그 증거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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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통재라!!!! ㅠ.ㅠ
어째야 쓰까나잉~~~!?!
To be continued.......
그 곳의 대리님께서 했던 말씀이 있었다.
'회사 생활을 잘 하려면 말이죠.
셋 중에 하나에만 미치면 됩니다.
하나는 일에 미치는 거구요.....
하나는 연봉에 미치는 거구요...
마지막 하나는 직장 동료에 미치는 것이죠'
미친다는 게 정말 미쳤다(?)라는 뜻이 아님은 잘 알고 있었다. ^^;
아무튼, 내가 이 회사에 들어와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연구소'로 소속이 바뀌었다는 것.
연구소 식구들은 그야말로 따뜻하고 가족같은, 다들 성격 좋은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도무지 벗어나고 싶지 않은, 그런 이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런 행운이 또 어딨겠는가!
지난 2월 6~7일 이틀간 다녀왔던 워크샵의 멤버들이
바로 그 '사람 좋은' 연구소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초상권, 실명 게시, 저작권 등에 대한 협의를
내 상상속에서 다 마친 후에 올리는 것이니
특별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ㅋㅋㅋ
앗, 저기 흐릿하게 보이는 아해가 약간 삭아 보인다고 걔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저 쪽의 인상 좋은 친구는 희용군!
어쩌다 이런 표정이.......
그 옆에 상콤하게 웃고 있는 것은 연구소의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혜진양.
본인은 훼동이라고 자꾸 주장하는데 그 주장에 어떠한 타당성도 없어 난 그냥 '찐'이라고 부르고 있다. =_=;;
어쩔 거냐고...ㅠ.ㅠ
살 빼기에 들어가야 한다... 잊지 말자....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넣을까? 충격요법으로;;;;)
어디서 태백행 열차 출발 준비 소리는 차장님의 애를 끓나니....'
탑승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포스틱 사수에만 혈안이 된 혜진양의 싱글벙글한 표정.
차장님도 기분이 좋으신 듯. (저 흐릿한 사진을 3000배 확대해 본 결과 알 수 있었다)
차장님은 뭔가에 흠칫, 놀라신 표정. ㅋㅋㅋ
(혹자가 '그건! 니 생각이고오~~~' 그렇게 말한다면.... 뭐 할 말은 없어요, 차장님 ㅋㅋㅋ)
뒤에 한 여성 자객이 의문의 미소를 띄고 있다.
혹, 내 목숨을 노리는 것이냐!!!!!!!!!
(내가 빠지니까 자연광이 들어온다... 이건 뭐;;;)
사진이 넘 어둡게 나와서 밝기만 조정했다.
실제로는 피부도 예술이시라는;;;;
(아... 이건 사이버 아부? ㅋㅋ)
사뭇 진지한 표정이지만
절대로 위의 말을 했을리는 없다...;;;
표정 하나만으로도 이 나라를 걱정하고 계심이 틀림 없다고 느낀다;;;;
하면서도 와삭와삭 잘도 먹던 맛난 과자.
(저거 내가 고른거야, 이눔아~~~~~~~!!!!)
(미안, 찐!
고개를 반대로 해 주고 싶었는데
내 옆자리에 사람이 있었어! ㅠ.ㅠ)
이들은 점심 때 급하게 먹은 맛 없는 맛떼리아 햄버거와
건전한 보리음료, 약간의 간식거리로 인해
얼굴이 탱탱 부어버렸다는 소문이 들린다.
그 증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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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야 쓰까나잉~~~!?!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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