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클럽을 간만에 다녀왔다.
lucia의 생일이어서 felix와 함께 셋이서 갔다.
재미있었다.
특이한 밴드를 많이 발견한 것은 이 날의 수확.
우리가 본 첫번째 밴드 : It's Holiday
아주 스트레이트한 펑크였다!!
두번째 밴드 : Oriental Lucy
그냥 멜로디가 난해하기만 할 뿐, 큰 매력은 없었다.
세번째 밴드 : Road
제일 재미있었다. 보컬도, 기타도, 너무 특색 있었던 팀!! ^^
네번째 팀 : Galaxy Express
펑크를 주축으로 하였으나, 지미 핸드릭스부터 RATM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혼합과
놀라운 연주실력, 호흡을 보여준 충격의 팀.
이 팀을 알게 된 것이 이 날의 가장 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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