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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Personal Digital Assistant 영입, Palm TE!

by tubebell 2007. 10. 2.
PDA, 말 그대로 '휴대용 디지털 비서'(누군가가 썼던 표현인데 무척 마음에 든다)이기 때문에
그동안 가지고 있던 Zodiac2는 몇가지 단점이 있었다.

* 배터리가 너무 금방 닳는다
 (PDA는 꺼져 있을 때에도 미세하게 배터리가 흐르는 방식이다.
  때문에 배터리 용량은 PDA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
  배터리가 critical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면, 속에 있는 내용이 날아가 버린다. -_-;;;)

* 다양한 기능으로 인한 오용(?)
 (이 Zodiac2라는 놈이, 동영상, mp3, 게임 등등 쓸데없는 부분에 더 강한 기기인지라
  PDA 본연의 기능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장점같은 단점이 있었다.
  비서랑 같이 놀아나면 안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Zodiac2를 팔고 새로 영입했다.
바로 Palm사의 Tungsten E, 줄여서 TE!

연식이 좀 된 모델이긴 하지만, 싼 맛에 구매했다.
깨끗한 상태의 본체만 달랑 있는 모델인지라 기타등등은 내가 구매했다.
(기타등등이란 : 충전 어댑터, 스타일러스, 케이스, 액정보호지 등등....)

마음에 든다.
배터리도 리필했는데, 상당히 오래 간다!!!
(Zodiac2에 비하면 정말 에너자이저다!! 미안해, Zodiac2~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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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내 PDA 배경화면이다 ^^)


깔끔한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든다!
성능 면에서는 Zodiac2에 조금 밀리긴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나는 이 기기를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으로 충실히 쓸 거니깐!!!

잘 부탁해, 개인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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