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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yo의 카메라 CG6를 새로 영입하다!

by tubebell 2007. 6. 14.
이전에 사용했던 CA6라는 카메라가 좋지 않아서 바꾸게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선적으로 밝혀둔다.
그 카메라를 살 때에도 나름대로 기능과 화질을 따져 보고 샀던 것이고
꽤 괜찮다는 판단하에 구매를 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당시 구매를 할 때 몇 가지 체크할 사항을 잊었었다.
(사실, 당연히 될 거란 생각에 무시했던 사항들이었다)

1. 액정이 스위블이 될 것. (셀프 사진이나 동영상이 가능하게끔)
2. 삼각대 소켓이 있을 것. (이건 카메라라면 다 있을 거라 생각했다)


불행히도 CA6는 1, 2번을 모두 어긴 괘씸한 귀염둥이였던 것이었다 ㅠ.ㅠ
으으.. 디자인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지 ㅠ.ㅠ


- 문제의 그 CA6 사진들...
  이제는 내 손을 떠나 어떤 아저씨의 손에 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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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난 CA6를 팔고 후속으로 1, 2번을 위배하지 않는, 강력한 동영상 기능을 가진 카메라를 찾았고
그 후발주자는 같은 산요 패밀리의 CG6로 당첨되었다!

사실 CG65라는 후속 모델도 나왔지만.. 지금으로선 가격도 너무 비싸고 살만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서
그냥 CG6를 구매하게 되었다. 요즘 들어 CG6 판매하는 사이트가 확 줄어든 걸 보면 정책적으로 CG65를
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난 대세에 굴하지 않았다! ^^;;


지금부터 젠틀하고도 귀여운 CG6의 사진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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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동영상 기능이야 두말하면 입 아프고....
접사도 1cm 초접사가 가능하다.

암튼 재밌는 카메라, 잘 써봐야겠다 후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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