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올해 여름에 인천쪽 해수욕장은 두 번을 가 보았다.
둘 다 왕산 해수욕장이라고... 전에 갔었던 선녀바위 해수욕장 옆에 있는 곳이다.
성수기 때는 나름 관리도 잘 되고 괜찮았으나....
성수기가 아닐 땐 너무 관리도 안 되고, 자리 통제를 오히려 너무 이상하게 해서 반감이 많이 들었던....
그래도 사당동에서 1시간 조금 더 들이면 갈 수 있는 바닷가라, 내년에도 또 가게 될 지 모르겠다.
이런 이정표도 나름 만들어 놓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가 나름 캠핑 성지라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갯벌과 진흙을 안 좋아한다.
그래서 서해 바다를 그리 선호하진 않으나.......
다양한 바다 생물도 관찰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서울 근교라는 점에서는 한 번 정도는 가 볼만한 곳이다.
(영종대교 타면서 해외여행 가는 기분도 느껴볼 수 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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