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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8_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 파크, 코로나가 아니면 더 좋았을 곳

by tubebell 2022. 9. 13.

예전엔 소랭이랑 둘이 예쁜 관광지(쁘띠 프랑스 같은....)에도 다녀 봤었고
한음이, 한성이와 함께 순천 영화촬영지 같은 곳도 다녀 봤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그런 곳에 가기가 어려워져서
한동안 그런 식의 나들이는 아예 가질 못했었다.
(나쁜 코로나19 같으니라구!!!!!)

그러다 조금 분위기가 잠잠해 져서
가평 1박2일 여행 중에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 파크'라는 컨셉 관광지에 들러 보기로 했다.
(이름 길기도 하다 -_-;;;)

 

스위스식 건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서양식 건물들과 스위스 컬러(빨간색, 흰색)가 잘 어우러진
나름 잘 만들어진 곳 같았다.

입장료도 나름 저렴한 편!


22.11.12 기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거대한 건물들이 눈 앞에 펼쳐 진다.

그 건물에 너무나 안 어울리는 파란 봉고 ㅋㅋㅋㅋ

봄에 오거나.......
어찌됐든 코로나19 없을 때 사람들 좀 많으면 더 괜찮을 법 했다.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어 ㅠㅠ

옷 버리기 1등 공신인... 미끄럼틀..
어차피 말려도 탔을 거라서...... ^^;;;;


전경이 꽤나 이쁘지 않은가? ^^

중간에 동물들 먹이 체험도 가능하다.

 

 


언덕 위에는 체력을 단련할(?) 장소가 있는데
방방에서도 한참 놀고.... 여기 저기에서 좀 뛰어 놀았다.

 

 



한참 놀다가... 내려오는 길에는 이렇게 서양식 건물들이 계속 이어진다.
일부는 일반인에게 할당된 듯한? 그런 문구가 붙어 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확인하기 귀찮아서 패스~~~~~~~

이런 곳에서 며칠 묵어도 좋으련만~


잘 구경하고......
가평의 엥겔베르그라는 팬션에서 하루를 묵었다.

이곳.... 방 안에 욕조가 있는데
아이들끼리도 잘 놀고... 나도 잠시 몸을 데우며 피로를 회복해 봤다.

이후..... 우리는 이 팬션의 단골이 되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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