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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전, 다음을 기약하며....

by tubebell 2007. 5. 28.
이번에 마지막 날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많이 돌아보지도 못하고 사진도 많이 못 찍었다. ㅠ.ㅠ

그리고 불만 몇 가지.

1. 레이싱 모델 찍는 사람이 너무 많고
행사 자체도 너무 거기에 편중되어 있었다.

뭐 예쁘고 늘씬한 모델 찍는 것까지는 좋으나
사진과 이미지에 관한 내용들은 다 어디로?


2. 시그마 부스에서 포베온 센서를 달고 나온 스냅 디카 DP-1을 써 보고 싶었으나...
부스에 전시만 해 놓고 테스트 해 볼 만한 것들은 나와 있지 않았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
대부분 DSLR에 중점을 두고 전시를 하는 터라 여러 카메라를 만져 볼 기회가 부족했다.
(캐논은 역시 no.1 답더라 ㅠ.ㅠ)


3. 산요, GE 등 마이너 브랜드들은 보이지 않던데....
내가 못 본 건가? 아님 없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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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부스의 외관.
더 찍고 싶었으나 일행의 압박으로 하나밖에 못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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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부스의 레이저 커팅된 DSLR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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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유명한 구지성양을 찍어봤다.

모델을 찍는다는 것은, 예쁜 피사체를 마음대로 찍는다는 장점은 있었으나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건지....
게다가 표정이 너무 안 좋던데... 힘들어서 그랬나? ㅠ.ㅠ


암튼 건진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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